철학은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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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21
Pages/Weight/Size 153*224*17mm
ISBN 9791157412976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위기철 작가가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철학과 노는 법’
철학은 내 친구, 출간 30주년


『철학은 내 친구』는 1991년 첫 출간되어 ‘철학 입문서’로서는 가장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책이다. 1991년 첫 출간하여, 2005년 15년 만에 개정판을 출간하였고, 올해로 출간 30주년이 되었다. 철학을 알고 싶고 궁금하고 배우고 싶은데 어려울까 봐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위기철 작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친구 사귀듯 ‘철학’과 사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 철학 개론서처럼 단순하고 딱딱한 지식 전달보다는 친숙한 이야기를 통해 ‘철학 개념’과 ‘철학하기’를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청소년들이 겪는 학교 문제, 친구 문제, 공부 문제, 부모와의 갈등과 같은 일상적이고 사소한 문제부터 환경 문제, 공해 문제, 전쟁과 평화, 민주주의 등과 같은 사회, 정치, 문화 관련 문제까지 논의 대상으로 삼았다.

이 책은 여섯 개의 ‘이야기’와 각 이야기 끝에 덧붙여진 ‘머리 쓰기 연습 문제’, ‘도란도란 철학 문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섯 개의 이야기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머리 쓰기 연습 문제’는 더 생각해 볼 문제를 던지고, 도움말을 통해 적절한 근거를 바탕으로 해법을 찾아가는 사고력 기르기를 유도한다. ‘도란도란 철학 문답’은 철학 개념들을 심화시켜 명확하게 정리한다.
Contents
첫 번째 이야기_ 철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
첫째 토막_ 철학은 왜 필요한가?
둘째 토막_ 철학과 세계관
셋째 토막_ 철학에는 어떠한 사고가 필요한가
머리 쓰기 연습 문제 / 도란도란 철학 문답

두 번째 이야기_ 사람이 세계를 생각한다
첫째 토막_ 나는 무엇인가
둘째 토막_ 무엇이 무엇을 생각하는가
셋째 토막_ 의식이란 무엇인가
넷째 토막_ 의식 밖에 존재하는 것들
다섯째 토막_ 규정되는 의식, 능동적인 의식
머리 쓰기 연습 문제 / 도란도란 철학 문답

세 번째 이야기_ 생생하게 생각하기
첫째 토막_ 세계의 통일적 연관을 파악한다
둘째 토막_ 발전하는 세계를 생생하게 파악한다
셋째 토막_ 현실과 사고 사이의 거리 좁히기
머리 쓰기 연습 문제 / 도란도란 철학 문답

네 번째 이야기_ 연관의 여러 형태들
첫째 토막_ 개별과 보편
둘째 토막_ 현상과 본질
셋째 토막_ 내용과 형식
넷째 토막_ 필연과 우연
다섯째 토막_ 가능성과 현실성
여섯째 토막_ 원인과 결과
머리 쓰기 연습 문제 / 도란도란 철학 문답

다섯 번째 이야기_ 세계의 변화를 사람 뜻대로 이끈다
첫째 토막_ 변화는 왜 일어날까
둘째 토막_ 세계가 변화하는 모습
셋째 토막_ 새로 태어나는 변화, 낡아 사라지는 변화
머리 쓰기 연습 문제 / 도란도란 철학 문답

여섯 번째 이야기_ 바른 인식이란 무엇인가
첫째 토막_ 인식이란 무엇인가
둘째 토막_ 인식의 여러 형태들
셋째 토막_ 바른 인식인 진리
넷째 토막_ 진리임은 어떻게 밝혀지는가
머리 쓰기 연습 문제 / 도란도란 철학 문답

머리쓰기 연습 문제 도움말
Author
위기철,정우열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가 제2회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당선돼 문단에 데뷔,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80년대 중반부터 진보성향의 잡지와 신문 등에 콩트, 칼럼을 쓰면서 이름을 알렸다.

철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사람과 세상의 관계를 이해하는 학문인 철학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반드시 알아야할 학문이라는 믿음으로 92년 사계절에서 펴낸 논리학습시리즈 『반갑다, 논리야』 『논리야 놀자』 『고맙다 논리야』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 시리즈는 어려운 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논리에 대해서 알 수 있게 구성했다. 논리적 사고와 개념을 단순 암기식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알맞은 이야기를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올바르게 판단하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미 91년 첫 출간되어 꾸준한 호응을 불러왔던 『철학은 내 친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철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한 체계적인 구성이 관심을 모았으며 2005년 사계절에서 개정판을 출간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 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소설도 썼다. 자전 장편소설 『아홉살 인생』(청년사. 1999)에 이어 두번째 장편 『고슴도치』(청년사. 2002)을 펴냈고 86년부터 2004년까지 써온 단편소설 8편을 실은 『껌』(청년사. 2005)을 출간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아홉살 인생』은 위기철을 논리 선생님에서 소설가로 널리 알려준 작품이다. MBC 느낌표 선정도서로 선정되어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1960년대 우리나라 산동네의 한 단면이 들어있다. 구불구불한 골목길과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을 배경으로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홉살 아이의 시선으로 그렸다. 부모님 없이 누나와 사는 뻥쟁이 기종이, 집을 나간 지 20년도 더 된 아들을 기다리다 외롭게 죽은 토굴할매, 부잣집 딸에 새침데기지만 여린 마음을 지닌 장미, 술주정뱅이 아버지를 미워하면서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갖고 있었던 골목대장인 검은제비 등 그곳에는 다양한 우리네 이웃들이 존재한다.

『무기 팔지 마세요』라는 작품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바람인 평화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준다. '무기'라는 주제가 어떻게 보면 딱딱한 내용으로 갈 수 있지만,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무기’의 위험성이나 평화의 소중함 등에 대해서 말한다.

인권과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어린이를 위한 평전 『청년 노동자 전태일』(사계절. 2005)과 창작동화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사계절. 1996)와 『무기를 팔지 마세요!』(청년사. 2002), 이야기 동시집 『신발 속에 사는 악어』(사계절. 1999)를 썼다. 또 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와 91년 '희망'의 희곡을 쓰기도 했다.

그동안 『아홉살 인생』, 『고슴도치』, 『껌』, 등의 소설과 『무기 팔지 마세요!』,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 『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우리 아빠, 숲의 거인』, 『초록고양이』, 등의 어린이 책을 썼다. 그 밖에 쓴 책으로 철학·논리 입문서 『철학은 내 친구』, 『반갑다, 논리야』,와 동화 창작론 『이야기가 노는 법』이 있다.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가 제2회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당선돼 문단에 데뷔,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80년대 중반부터 진보성향의 잡지와 신문 등에 콩트, 칼럼을 쓰면서 이름을 알렸다.

철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사람과 세상의 관계를 이해하는 학문인 철학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반드시 알아야할 학문이라는 믿음으로 92년 사계절에서 펴낸 논리학습시리즈 『반갑다, 논리야』 『논리야 놀자』 『고맙다 논리야』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 시리즈는 어려운 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논리에 대해서 알 수 있게 구성했다. 논리적 사고와 개념을 단순 암기식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알맞은 이야기를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올바르게 판단하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미 91년 첫 출간되어 꾸준한 호응을 불러왔던 『철학은 내 친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철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한 체계적인 구성이 관심을 모았으며 2005년 사계절에서 개정판을 출간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 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소설도 썼다. 자전 장편소설 『아홉살 인생』(청년사. 1999)에 이어 두번째 장편 『고슴도치』(청년사. 2002)을 펴냈고 86년부터 2004년까지 써온 단편소설 8편을 실은 『껌』(청년사. 2005)을 출간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아홉살 인생』은 위기철을 논리 선생님에서 소설가로 널리 알려준 작품이다. MBC 느낌표 선정도서로 선정되어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1960년대 우리나라 산동네의 한 단면이 들어있다. 구불구불한 골목길과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을 배경으로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홉살 아이의 시선으로 그렸다. 부모님 없이 누나와 사는 뻥쟁이 기종이, 집을 나간 지 20년도 더 된 아들을 기다리다 외롭게 죽은 토굴할매, 부잣집 딸에 새침데기지만 여린 마음을 지닌 장미, 술주정뱅이 아버지를 미워하면서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갖고 있었던 골목대장인 검은제비 등 그곳에는 다양한 우리네 이웃들이 존재한다.

『무기 팔지 마세요』라는 작품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바람인 평화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준다. '무기'라는 주제가 어떻게 보면 딱딱한 내용으로 갈 수 있지만,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무기’의 위험성이나 평화의 소중함 등에 대해서 말한다.

인권과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어린이를 위한 평전 『청년 노동자 전태일』(사계절. 2005)과 창작동화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사계절. 1996)와 『무기를 팔지 마세요!』(청년사. 2002), 이야기 동시집 『신발 속에 사는 악어』(사계절. 1999)를 썼다. 또 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와 91년 '희망'의 희곡을 쓰기도 했다.

그동안 『아홉살 인생』, 『고슴도치』, 『껌』, 등의 소설과 『무기 팔지 마세요!』,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 『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우리 아빠, 숲의 거인』, 『초록고양이』, 등의 어린이 책을 썼다. 그 밖에 쓴 책으로 철학·논리 입문서 『철학은 내 친구』, 『반갑다, 논리야』,와 동화 창작론 『이야기가 노는 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