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엄대섭이 꿈꾼 지식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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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5/21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57412426
Categories 인문 > 출판/서점
Description
8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필독서.
아이들과 부모들, 학생들이 북적이고 책을 읽고 빌리고,
문화 활동을 하는 도서관. 이러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서
일생을 도서관 부흥에 바친 엄대섭과 도서관 이야기

요즘 도서관 모습을 떠올려 보자. 크든 작든 대부분 도서관은 주거 지역 가까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이 1,200여 개, 작은도서관이 6,000여 개로 전국 8,000여 개의 도서관이 있어 인구 4만 명당 1개의 도서관이 있으니 대부분 지역에서 도서관은 잠깐 산책을 겸해서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되었다. 도서관열람실 서가는 책으로 빼곡하고, 아이들을 위한 방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해마다 새로운 책이 들어와서 읽고 싶은 책을 굳이 직접 사지 않아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럼 우리가 알고 있는 이런 도서관 모습이 만들어진 것은 얼마나 되었을까, 언제부터 우리는 도서관을 우리 생활 깊숙이 받아들이며 살고 있는 것일까, 또 누구의 어떤 노력으로 이런 도서관 생활이 이루어진 것일까.
Contents
들어가며 - 공공도서관의 미래, 그리고 현재와 과거
Ⅰ. 공공도서관의 가치
Ⅱ. 도서관에 삶을 건 엄대섭
Ⅲ. 엄대섭이 생각한 공공도서관
Ⅳ. 민중 속에 뿌리내린 마을문고와 공공도서관
맺으며 - 공공도서관, 엄대섭이 꿈꾼 지식나눔터

보론 1. 엄대섭 연보
2. 토크콘서트 - 엄대섭, 도서관에 바친 혼
Author
최진욱
마을문고 독서회원이었던 어머니 밑에서 자라 경남양서보급회의 뒤를 이은 마산 민간도서관 「책사랑」에서 도서관쟁이가 되었고, 어린이 서점과 어린이 독서문화운동을 했다. 대학원에서 ‘엄대섭 연구’로 학위를 받았고, 한국도서관사연구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 매곡도서관에서 일하면서 부산여자대학교 부산사서교육원에서 예비 사서들을 가르치고 있다.
마을문고 독서회원이었던 어머니 밑에서 자라 경남양서보급회의 뒤를 이은 마산 민간도서관 「책사랑」에서 도서관쟁이가 되었고, 어린이 서점과 어린이 독서문화운동을 했다. 대학원에서 ‘엄대섭 연구’로 학위를 받았고, 한국도서관사연구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 매곡도서관에서 일하면서 부산여자대학교 부산사서교육원에서 예비 사서들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