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침, 커다란 알이 여자아이 앞에 나타납니다. 아이는 점점
불편하고 불안해집니다. 편안한 집에서 지내던 아늑한 일상마저 방해를 받습니다. 조금 낯선 환상적인 그림들이 그 아이가 새로운 대상을 받아들이는 마음을 따라가면서
보여줍니다. 섬세한 일러스트레이션이 중요한 세부 요소들과 함께 재치 있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앤서니 브라운 심사평 중에서
낯선 것이 선사하는 매혹적인 새로움
새로운 존재는 낯설고 두렵지만, 서로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어느새 친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리고 낯선 것은 우리에게 이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즐거움과 기쁨을 주기도 한다는 것을 함께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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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지구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어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생겨난 것처럼, 조금은 다른 각도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겨레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을 배웠습니다.
지구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어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생겨난 것처럼, 조금은 다른 각도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겨레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