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그림책 거장 토미 웅거러가 들려주는
색깔을 사랑한 박쥐의 도전과 모험 이야기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토미 웅거러의 [루푸스 색깔을 사랑한 박쥐]가 현북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캄캄한 밤에만 생활하던 박쥐가 우연히 보게 된 낮 세상의 화려한 색깔에 매료되어 자신의 몸에 알록달록 색칠했다가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습니다. 낮에는 동굴 속에서 잠자고, 밤에만 밖으로 나와 사냥하는 박쥐 루푸스. 낮 세상의 화려한 색깔을 보자 자신의 먹빛 몸 색깔과 캄캄한 밤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몸에 알록달록 색칠해 멋지게 변신했지만 괴물로 오해한 사람들이 총을 쏘는 바람에 죽음의 고비를 맞습니다. 다행히 나비 채집 학자 타르투로 박사에게 구조되어 낮 세상에 살게 되었지만 동굴 집이 그리워 다시 밤 세상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종종 박사를 찾아가 밤에 나방을 사냥하며 둘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Author
토미 웅거러,이현정
저자 토미 웅거러는 1931년 프랑스와 독일의 접경지대인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겪은 전쟁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이라는, 그림책에서 다루기 쉽지 않은 주제를 독창적이고 신선한 방법으로 그려 내는 작가로 유명하다. 1957년 첫 번째 그림책인 『멜롭스 가족, 하늘을 날다!』로 《뉴욕헤럴드트리뷴》의 아동 도서 명예상을 받았고, 1998년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쓰고 그렸으며, 현재 아일랜드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달 사람』, 『제랄다와 거인』, 『꼬마 구름 파랑이』, 『곰 인형 오토』, 『개와 고양이의 영웅 플릭스』, 『못 말리는 음악가 트레몰로』 등이 있다.
저자 토미 웅거러는 1931년 프랑스와 독일의 접경지대인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겪은 전쟁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이라는, 그림책에서 다루기 쉽지 않은 주제를 독창적이고 신선한 방법으로 그려 내는 작가로 유명하다. 1957년 첫 번째 그림책인 『멜롭스 가족, 하늘을 날다!』로 《뉴욕헤럴드트리뷴》의 아동 도서 명예상을 받았고, 1998년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쓰고 그렸으며, 현재 아일랜드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달 사람』, 『제랄다와 거인』, 『꼬마 구름 파랑이』, 『곰 인형 오토』, 『개와 고양이의 영웅 플릭스』, 『못 말리는 음악가 트레몰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