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가득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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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2/25
Pages/Weight/Size 140*218*12mm
ISBN 979115728389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김영수 시인의 [이런 집]은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집이고, 언제, 어느 때나 생명이 피어나는 집이다. 또한 [이런 집]은 사랑이 가득한 집이고, 언제, 어느 때나 희망이 샘솟는 집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집, 생명이 피어나는 집, 사랑이 가득한 집, 희망이 가득한 집은 즉, “4형제가 넉넉한 정을 나누는 집”이며, “곧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오를 집”이라고 할 수가 있다.
Contents
시인의 말 5

1부

두물머리에서 12
연탄 한 장 13
간이역 14
민들레벌판의 기적 15
그대의 향기가 그립습니다
―송재곤 은사님을 기리며 17
누리장나무꽃처럼 19
인고忍苦의 세월 20
민들레 22
쉼표 23
고향 생각 24
다랭이논 25
페어플레이 27
행복한 세상 28
족보 29
피가 돌다 31
사필귀정 32
여수예찬 33
목화 35
퇴근길을 재촉하며 37
괜·찮·아! 38
손을 펴면 40

2부

산행을 하면서 42
햇병아리 43
사랑의 전령사 ―이영건 박사님께 44
엄마의 손 45
라일락 향에 취한 밤 46
부부의 날 47
봄 소풍 48
엄마 생각 50
다시 신림동에서 51
비가 축축이 내리면 53
어버이 날 단상 55
봄꽃이 지면 56
서녘하늘 바라보며 57
장미꽃 한 송이 58
어떤 청춘 59
엄마와 참기름 61
엄마의 은행 63
셔츠의 인생 2막 64
길잡이 ―송재곤 은사님을 기리며 2 65
손맛 66
인도주의 67

3부

자아 교정 70
선풍기를 닦으며 71
가사대리권 72
사랑의 자물쇠 74
가을 나비 75
구로동 76
아버지의 손 77
생의 길목에서 79
숙성의 시간 80
몽돌해변을 거닐며 82
아버지의 간병인 83
무논 85
꽃다방 86
감천 섶다리 89
조합장 감투 91
너를 기다린다는 것은 93
우리 집 냉장고 95
남산 비둘기 96
봄밭갈이를 하다 98
기부 계단 100
부부 101

4부

꽃으로 잎으로 104
뒤돌아보면 106
이상한 아파트 107
나의 죄 108
이제, 덤으로 109
맏이 ―1970년대 양산마을 김씨 가문 110
맥문동 111
신신당부 ―김천역에서 112
명판결 114
난수표 115
현대판 족보 116
이런 집 117
삶 118
횡단보도 119
별종 120
굽은 등 121
축복 123
우리들 모습 ―2019년 촛불세상을 바라보며 124
딱한 처지 125
그해 겨울 126
떠도는 낱말 들 ―L조직의 카멜레온 시리즈 미완결판 128

해설사랑의 시학반경환 132
Author
김영수
1961년 경북 김천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쉰을 훌쩍 넘긴 나이에 『문학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현재 문예사조문인협회 이사·계간문예작가회 중앙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기혈액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김영수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인 『사랑이 가득한 집』은 ‘나는 사랑한다, 고로 존재하다’와 ‘세계는 나의 사랑의 표상이다, 고로 행복하다’라는 그의 존재론과 행복론이 마주치는 ‘사랑의 시학’이라고 할 수가 있다. 사랑은 붉디 붉은 피이고, 붉디 붉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 사랑은 만인들을 불러 모으고, 그 모든 것을 미화시키며, 앎(지혜)을 실천하는 인도주의 정신으로 꽃 피어난다.
1961년 경북 김천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쉰을 훌쩍 넘긴 나이에 『문학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현재 문예사조문인협회 이사·계간문예작가회 중앙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기혈액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김영수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인 『사랑이 가득한 집』은 ‘나는 사랑한다, 고로 존재하다’와 ‘세계는 나의 사랑의 표상이다, 고로 행복하다’라는 그의 존재론과 행복론이 마주치는 ‘사랑의 시학’이라고 할 수가 있다. 사랑은 붉디 붉은 피이고, 붉디 붉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 사랑은 만인들을 불러 모으고, 그 모든 것을 미화시키며, 앎(지혜)을 실천하는 인도주의 정신으로 꽃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