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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플랜

위기의 한반도 외교, 바이든의 해법은 무엇인가?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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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706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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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2/24
Pages/Weight/Size 146*215*20mm
ISBN 9791157062188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트럼프 시대의 종언, 이제는 바이든이다!
예고된 동북아 정세의 변화 속에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2020년 11월 3일, 미국을 짊어지고 나갈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치러졌다. 연임을 노리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 정부의 정책 실패를 만회하고 미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존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치열한 경합이 벌어졌다. 당초 바이든의 우세를 점쳤으나 트럼프의 반격이 만만찮았다. 오히려 개표 초반 펜실베이니아주, 조지아주, 미시간주, 위스콘신주 선거구에서 트럼프가 우세하자 그의 연임이 현실화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그러나 선거 개표 막판 ‘키맨’이 되는 주요 경합 주에서 바이든이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면서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선거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는 트럼프 때문에 막판 진통을 겪고 있으나 바이든의 대통령 당선 결과를 뒤집을 수는 없을 듯하다.

2021년 1월 20일을 기점으로 미국은 조 바이든을 새로운 대통령으로 맞이하게 된다.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파급력을 갖는다. 바이든의 정책 하나하나가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정부도 외교 정책에 관한 그의 행보에 예의 주시할 수밖에 없다. 메디치미디어가 펴낸 『바이든 플랜』은 과거 미국 정부의 외교 정책을 분석하면서 새로운 바이든 시대의 외교 정책의 방향성을 진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인 이승원은 정치부 기자로서 오랫동안 현장 취재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시·오바마·트럼프 정부의 외교 정책을 비교 검토하면서 그들이 역대 한국 정부와 북한 정권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 상세하고 폭넓게 다룬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한반도를 둘러싼 중요 정치적 이슈는 물론, 바이든의 정치 성향을 비롯해 새로운 미국 대통령으로서 그가 펼쳐나갈 세계 외교의 방향성까지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추천의 말
- 바이든의 한반도 정책을 예측한다
펴내며
- 바이든·한반도·동북아 정세를 전망한다
프롤로그
- 바이든 시대, ‘트럼프 지우기’ 시작

제1부_바이든, 오바마 어게인?
1장 ‘오바마 3기’ 행정부의 시작 | 2장 끌어오기 VS 밀어내기 | 3장 더 나쁜 실패 VS 덜 나쁜 실패?052

제2부_친구와 적
4장 지키려는 자 | 5장 빼앗으려는 자

제3부_오바마의 믿음
6장 오바마-힐러리, 협상을 제안하다 | 7장 협상은 없다 | 8장 북한, 도발을 이어가다 | 9장 북미 ‘2·29 합의’ 미스테리

제4부_북중 밀착, ‘적의 적은 친구’
10장 ‘2006년 10월’ vs ‘2009년 5월’ | 11장 김정일, 4년 만의 외출 | 12장 김정은, 7년 만의 외출

제5부 바이든의 믿음
13장 부통령 조 바이든 | 14장 바이든 대통령과 북미 관계 | 15장 이란 핵 협정 모델? | 16장 바이든, 하노이로 가라

에필로그
- 바이든의 미국
감사의 말
Author
이승원
2000년대 초반 일간지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주로 정치부 기자로 외교부, 통일부 등을 출입하며 기사를 썼다. 특히 제2차 북핵 위기 당시 ‘6자회담’을 현장에서 취재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워싱턴대학(잭슨스쿨)에서 석사 논문을 썼다. 이 논문은 《Stanford Journal of East Asian Affairs》(2009, 겨울호)에도 실렸다. 북미 관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2017년 북한대학원대학교에 진학했고 최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3년부터 시사평론가로 전업 후 라디오, TV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주로 정치 및 국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기자로서 현장에서 취재한 경험들이 현재 하고 있는 연구와 방송과 글쓰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믿는다.
강아지랑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가끔 어설픈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아한다
2000년대 초반 일간지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주로 정치부 기자로 외교부, 통일부 등을 출입하며 기사를 썼다. 특히 제2차 북핵 위기 당시 ‘6자회담’을 현장에서 취재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워싱턴대학(잭슨스쿨)에서 석사 논문을 썼다. 이 논문은 《Stanford Journal of East Asian Affairs》(2009, 겨울호)에도 실렸다. 북미 관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2017년 북한대학원대학교에 진학했고 최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3년부터 시사평론가로 전업 후 라디오, TV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주로 정치 및 국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기자로서 현장에서 취재한 경험들이 현재 하고 있는 연구와 방송과 글쓰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믿는다.
강아지랑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가끔 어설픈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