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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라이프

길 위의 나의 집
$30.24
SKU
979115675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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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4/09
Pages/Weight/Size 190*240*20mm
ISBN 9791156757801
Description
『밴 라이프』는 해시태그 ‘#vanlife’를 만든 포스터 헌팅턴이 자신과 비슷한 꿈과 생각을 품고 사는 사람들을 만나 나눈 이야기와 사진을 담은 책이다. 손수 꾸민 낡은 밴을 타고 길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나눈 흥미로운 대화를 수백 장의 환상적인 사진들과 함께 펼쳐 보이는 멋진 화보이자 밴 라이프의 철학과 가치관을 담아낸 안내서이다.

『밴 라이프』는 밴의 분류에 따라 8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폭스바겐의 구형 캠퍼부터, 미국산 밴, 일본산 밴, 스프린터, 캠퍼, 개조한 트럭, 스쿨버스 등등 차종별로 나눠서 선보인다. 차종별로 좁은 공간을 영리하고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인테리어를 엿보는 재미는 물론, 밴 라이프를 꿈꾸는 이들에게 영감을 줄 실용적인 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멋진 해변, 아름다운 산과 경외가 느껴지는 숲을 누비는 개성 넘치는 밴 사진을 보고 있으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로망이 피어오른다.

네 바퀴 달린 나만의 작은 집에서 살아가는 소박한 라이프스타일에는 자연이 주는 즐거움과 자유롭게 삶을 개척하는 낭만이 담겨 있다. 얽매이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더욱 자유로워지고, 더 가볍고 멀리 떠날 수 있다. 『밴 라이프』는 용기 내어 실천한 사람들이 얻은 행복과 또 다른 삶의 지평에 관한 이야기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 읽다 보면 미니멀라이프, 자연주의, 무소유, 공유경제, 크래프트맨십과 같은 대안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택하면서 얻은 행복과 가치, 즐거움에 대하여 영감을 얻고 생각해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길 위의 집에서 살아가는 십여 명의 밴 라이퍼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밴 라이프가 단순한 유행이나 도피가 아니라 도시 생활, 문명의 이기 속에서 잊혀진 소중한 가치와 행복을 복원하는 적극적인 삶의 태도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보고 있으면 떠나고 싶고, 이야기를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당장 중고차를 사서 꾸며보고 싶은 꿈이 뭉실뭉실 피어오른다. 누구나 마음속에 하나쯤 로망을 품고 있습니다. 차이는 실천하느냐 마느냐 뿐이다. 포스터와 그의 친구들의 밴을 따라 길 위에 놓인 환상적인 세계로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떨까?
Contents
chapter 1 폭스바겐 T3
뉴욕 탈출: 포스터 헌팅턴

chapter 2 폭스바겐 T2, T4
서부를 방황하다: 제임스 바크먼
바퀴는 계속 구른다: 캘럼 크리시

chapter 3 스프린터 밴
경계에 서서: 사이러스 베이 서턴

chapter 4 미국산 밴
거대한 미지의 세계를 찾아: 션 콜리어

chapter 5 일본산 밴
아낌없이 주는 선물: 캐슬린 모턴, 그렉 로든슬래거

chapter 6 스쿨버스
‘죽음’으로부터 돌아오다: 라이언 러블레이스

chapter 7 소형 레저용 차량과 커스텀 캠퍼
모터사이클 정비사: 데이비드 브라우닝
움직임의 예술: 제이 넬슨

chapter 8 트럭 캠퍼와 4륜구동 차량
눈을 쫓는 사람들: 팀 에디, 해너 풀러
준비된 대형 트럭: 스벤 랜즈

감사의 말
저자 약력
Author
포스터 헌팅턴,신소희
사진작가 겸 영화 제작자. 미국 워싱턴 주 스카마니아 출신으로 하퍼 콜린스 출판사와 랄프 로렌에서 사진작가 겸 디자이너로 직장생활을 했다. 2011년,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낡은 밴에 꽂혀서 뉴욕의 삶을 정리한 후,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밴에 싣고 2년간 길 위에서 생활했다. 온몸으로 자연을 누리며 길 위에서 만난 친구들과 서핑하고 캠핑하는 지극히 단순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자신의 블로그 ‘A Restless Transplant’와 텀블러 ‘van-life.net’에 올리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vanlife’라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만들어 21세기 보헤미안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는 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으며, 전 세계적인 밴 라이프 열풍을 일으켰다. 지은 책으로는 길 위에서 지낸 3년간의 여정을 정리한 《머무는 곳이 집이다 HOME IS WHERE YOU PARK IT》와 현재 살고 있는 트리 하우스를 짓는 과정을 담은 《신더 콘 The Cinder Cone》 등이 있다. 그외 파타고니아 같은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는 포틀랜드 근교의 컬럼비아 강 협곡에서 동료들과 만든 트리 하우스에 살며 단편 영화 제작과 다양한 사진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사진작가 겸 영화 제작자. 미국 워싱턴 주 스카마니아 출신으로 하퍼 콜린스 출판사와 랄프 로렌에서 사진작가 겸 디자이너로 직장생활을 했다. 2011년,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낡은 밴에 꽂혀서 뉴욕의 삶을 정리한 후,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밴에 싣고 2년간 길 위에서 생활했다. 온몸으로 자연을 누리며 길 위에서 만난 친구들과 서핑하고 캠핑하는 지극히 단순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자신의 블로그 ‘A Restless Transplant’와 텀블러 ‘van-life.net’에 올리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vanlife’라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만들어 21세기 보헤미안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는 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으며, 전 세계적인 밴 라이프 열풍을 일으켰다. 지은 책으로는 길 위에서 지낸 3년간의 여정을 정리한 《머무는 곳이 집이다 HOME IS WHERE YOU PARK IT》와 현재 살고 있는 트리 하우스를 짓는 과정을 담은 《신더 콘 The Cinder Cone》 등이 있다. 그외 파타고니아 같은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는 포틀랜드 근교의 컬럼비아 강 협곡에서 동료들과 만든 트리 하우스에 살며 단편 영화 제작과 다양한 사진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