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와 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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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8/12
Pages/Weight/Size 145*215*20mm
ISBN 9791156756620
Categories 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Description
거대 조직을 벗어난 독립생활자는 어떻게
살고, 배우고, 성장하는가

‘벼룩의 삶’을 미리 살아본 세계적 경영사상가
찰스 핸디의 애정 어린 조언


평생 고용이 사라진 시대, 이 책은 독립생활자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코끼리’는 거대 조직을 뜻하고, ‘벼룩’은 개인들을 뜻한다. 저자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코끼리에서 나와 벼룩의 삶을 살리라 예측하고, 자기가 스스로 벼룩의 삶을 먼저 살아보겠다는 결심을 실천에 옮긴 경영사상가이다. 저자는 벼룩으로 살아본 자신의 경험을 독자들과 나누며, 변화하는 시대에 벼룩, 즉 독립생활자들의 삶은 어떠할 것이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저자 찰스 핸디는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하고 다국적 석유회사 셸과 MIT 을 거쳐 MIT 슬론경영대학원 펠로우를 거쳐 런던 비즈니스 스쿨 MBA를 설립했다. 이후 영국의 씽크탱크인 세인트 조지 하우스의 소장을 거쳐 자신의 예측을 실천에 옮기고자 벼룩의 삶을 선택했다. 그는 작가로, 강연가로, 경영사상가로, 또 BBC 라디오의 고정 게스트로 살아가며 지금까지 벼룩의 삶을 살아오고 있다.

저자는 일찍이 80년대부터 경영사상가로서 자본주의의 변화 과정을 살펴 독립생활자들의 시대가 도래하리라는 점을 예측했다. 풀타임 직장보다는 파트타임 직장이 많아질 것이고, 그렇다면 삶을 꾸려가는 데 충분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여러 고객을 두거나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즉 ‘포트폴리오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조직에 오랫동안 버틸 수 없음을 절감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찰스 핸디가 조언하는 '벼룩으로서의 삶'은 현대 사회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인생의 중간에서 새로 시작하기
포트폴리오 인생의 도래 | 코끼리와 벼룩 | 글로벌에서 로컬로 | 누구나 언젠가 벼룩으로 산다 | 벼룩과 연금술사 | 자기만의 인생 스크립트 |

1 포트폴리오 인생의 시작
첫 번째 장: 시작으로 되돌아가다
목사관에서의 유년 시절 | 결혼은 신성한 것 |서랍 속 동전의 교훈 | 성서와 셰익스피어 | 아버지의 죽음에서 배운 것 | 내가 아닌 것을 거부하다

두 번째 장: 나는 무엇을 배웠나
학교라는 이름의 감옥| 고슴도치들의 학교 | 학생이 구성원으로 인정되지 않는 학교 | 옥스퍼드에서의 교훈 | 사회에 첫발을 내딛다 | 황금 씨앗

2 인터넷 시대의 기업 문화 - 자본주의의 과거, 현재, 미래
세 번째 장: 새로운 경제와 그리 새롭지 않은 경제
과거의 코끼리 | 독점의 문제 | 아폴로형 회사 | 안톤 체호프에게 배우다| 오늘날의 코끼리| “나이키는 개념을 판다” | 인간관계 경제학 | 자상하고 점잖은 시대는 갔다| 미래의 코끼리| 첫 번째 도전, 연방주의 | 두 번째 도전, 연금술 | 세 번째 도전, 사회적 책임| 네 번째 도전,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네 번째 장: 달라지는 기업 문화와 개인
디지털 혁명의 그늘 | 변하지 않은 문제 | 체험 경제의 중요성 | 콘텐츠를 제공하는 개인들| 새로운 형태의 부익부 빈익빈 | 단절적 테크놀로지 | 허리가 사라진다 | 국가의 중간배제 현상 | 사라지는 직장| 선택과 책임

다섯 번째 장: 새로운 자본주의와 그 딜레마
싱가포르가 영국을 앞지르다 | 커지는 야망 | 자본주의가 만든 세대차 | 교도 자본주의 또는 기업 자본주의 | 미국이라는 자본주의 | 주주는 왜 왕이 되었나 | 주가의 허와 실 |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불공평한 나라 | 민주주의를 잠식한 자본주의 | 승자 독식의 불안한 경쟁 | 글로벌 자본주의 | 인도 케랄라에는 왜 젊은이가 없는가 | 그들에게는 자본이 없다 | 제3세계의 딜레마 | 다른 길은 없는가

3 독립된 생활 - 인생 스크립트 새로 쓰기
여섯 번째 장: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열정을 되살려주는 새로운 목적의식| 나를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남들과 다르게|가장 중요한 것은 신념

일곱 번째 장: 일 구획 짓기
집안일 | 자원봉사 | 학습 | 운동 | 일의 배분 | 나만의 브랜드 | 자신만을 위해 고용된 사람 | 독립생활자의 문제

여덟 번째 장: 생활 구획 짓기
결혼 생활의 몇 가지 유형| 제2의 결혼 생활| 구획 짓기|

맺는글 자유로운 개인들의 공동체
경쟁적 개인주의의 문제점 | ‘나도 살고 너도 사는’ 생활방식 | 공동체 붕괴의 우려 | 종교를 대체할 만한 것은 무엇인가? | 새로운 공동체의 건설|

옮긴이의 말 포트폴리오 인생 시대의 도래
Author
찰스 핸디,이종인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로 필립 코틀러, 톰 피터스, 헨리 민츠버그와 함께 ‘경영사상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피터 드러커로부터 “천재적인 통찰력으로 학문적인 개념을 현실에 대입해 구현한 사람”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옥스퍼드대학교 졸업 후 다국적 석유회사 셸에 입사해 임원을 지냈으며, MIT 슬론 경영대학원 펠로우를 거쳐 런던경영대학원에 MBA과정을 설립했다. 이후 영국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세인트조지하우스 소장과 왕립예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스스로를 사회철학자라 칭하는 찰스 핸디는 과학기술과 경제 발전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오랫동안 연구했다. 특히 프리랜서와 1인 기업의 급증, 조직의 해체, 다국적 기업의 확산 등 자유시장 경제체제가 필연적으로 불러오는 현상들을 누구보다 앞서 예측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0년에는 이러한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을 수상했다.

책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는 찰스 핸디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자신의 손주들에게 전하는 스물한 통의 편지를 엮은 것이다. 젊은 시절 ‘효율과 합리’라는 틀 안에 치열한 인생을 살다가 시대를 꿰뚫는 혜안을 지닌 사상가로 거듭나기까지, 평생에 걸쳐 깨닫게 된 불변의 지혜들을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언어로 풀어냈다. 책에서 그는 통계와 지표에 감춰져 보이지 않는 것들, 돈으로 셀 수 없는 가치들에 집중할 때 우리는 비로소 웃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그 자신이 ‘나만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로 명명한 이 편지들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변화에 굴하지 않고 어떤 난제 앞에서도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는 방향타가 되어줄 것이다.

대표작으로 《코끼리와 벼룩》, 《비이성의 시대》, 《찰스 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 등이 있으며, 《텅 빈 레인코트》는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경제평론가 상’을 받았다.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로 필립 코틀러, 톰 피터스, 헨리 민츠버그와 함께 ‘경영사상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피터 드러커로부터 “천재적인 통찰력으로 학문적인 개념을 현실에 대입해 구현한 사람”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옥스퍼드대학교 졸업 후 다국적 석유회사 셸에 입사해 임원을 지냈으며, MIT 슬론 경영대학원 펠로우를 거쳐 런던경영대학원에 MBA과정을 설립했다. 이후 영국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세인트조지하우스 소장과 왕립예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스스로를 사회철학자라 칭하는 찰스 핸디는 과학기술과 경제 발전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오랫동안 연구했다. 특히 프리랜서와 1인 기업의 급증, 조직의 해체, 다국적 기업의 확산 등 자유시장 경제체제가 필연적으로 불러오는 현상들을 누구보다 앞서 예측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0년에는 이러한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을 수상했다.

책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는 찰스 핸디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자신의 손주들에게 전하는 스물한 통의 편지를 엮은 것이다. 젊은 시절 ‘효율과 합리’라는 틀 안에 치열한 인생을 살다가 시대를 꿰뚫는 혜안을 지닌 사상가로 거듭나기까지, 평생에 걸쳐 깨닫게 된 불변의 지혜들을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언어로 풀어냈다. 책에서 그는 통계와 지표에 감춰져 보이지 않는 것들, 돈으로 셀 수 없는 가치들에 집중할 때 우리는 비로소 웃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그 자신이 ‘나만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로 명명한 이 편지들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변화에 굴하지 않고 어떤 난제 앞에서도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는 방향타가 되어줄 것이다.

대표작으로 《코끼리와 벼룩》, 《비이성의 시대》, 《찰스 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 등이 있으며, 《텅 빈 레인코트》는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경제평론가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