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

내 발목을 잡는 가족에게서 벗어나 죄책감과 수치심에 맞서는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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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5/14
Pages/Weight/Size 135*205*26mm
ISBN 9791156754954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누가 가족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이 책은 모든 이들의 필독서다.”
정희진 여성학 박사, 《가장 친밀한 폭력》 저자

해로운 가족과 관계를 끊고 정서적 안정을 확보하는 기술부터
2차 가해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까지
가족과 단절한 심리학자가 안내하는 심리치료 16단계


《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는 가족과 단절한 심리학자가 해로운 가족과 관계를 끊고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과 죄책감과 수치심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심리 안내서다. 저자는 학대 생존자로서 본인이 겪은 경험과 심리 상담사로서 만난 생존자들의 다양한 사례에 정신의학 지식을 결합해, 해로운 가족으로부터 살아남은 이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2차 가해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총 16단계에 나누어 소개한다. 가족은 나와 가장 가까운 존재이며, 무슨 일이 있어도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자기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다. 저자는 해로운 가족과는 관계를 끊어도 되며, 내 행복에 계속해서 해가 되는 사람은 그게 누구든 관계를 정리해도 된다고 강조한다. 가족과의 관계를 끊는 일은 학대 생존자가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며, 그 무엇보다도 가장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말이다. 가족에서 벗어난 후 죄책감과 2차 가해로 고통받는다면, 이 책이 당신의 마음을 돌보아줄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
Contents
추천의 말 7
머리말 그래도 된다 11

1부 관계 단절은 정당방위다

1. 해로운 가족과 단절해야 하는 이유 25
2. 해로우면서 무고한 사람은 없다 39
3. 가족에게 선을 그어도 된다 55
4. 당신은 슬퍼할 자격이 있다 75
5. 가족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은 내면의 힘이다 89

2부 치유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6. 근원적인 상처와 애착 문제 117
7. 학대가 발달 과정에 미치는 영향 143
8. 해로운 수치심에서 벗어나는 기술 165
9. 이유 없이 외로움과 공허함을 느낀다면 207
10. 무너진 마음을 내 손으로 복구하기 225
11. 공감과 자기애의 힘 245
12. 불완전해질 용기 263

3부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서 나를 지키려면

13. 보복 가능성 279
14. 2차 가해에 대처하는 법 285
15. 주변인과 사회적 상황을 이용한 괴롭힘 311
16. 중간에 낀 다른 가족과 관계를 유지하는 법 327

맺음말 자립으로 얻는 새로운 삶 345
감사의 말 367
후주 369
Author
셰리 캠벨,제효영
미국 공인 심리학자이자 가족 문제 전문가.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가족의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견디며 살아오다, 45세에 이르러 가족과 완전히 관계를 끊었다. 가족 학대 생존자로서 겪은 경험과 심리학자로서 쌓은 지식을 토대로, 좀 더 의미 있고 목적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해 가족과 헤어지려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뉴욕 BBM 글로벌 네트워크BBM Global Network와 튠인 라디오Tune-In Radio에서 방송된 ‘닥터 셰리 쇼’를 진행했고 여러 언론에 가족 문제 전문가로 출연하고 있다. 《그래도 가족인데But It’s Your Family……》, 《부모의 정서적 학대 생존자Adult Survivors of Emotionally Abusive Parents》 등의 책을 썼다.

《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는 해로운 가족에게 받은 오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외부의 편견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가족과의 관계를 끊는 일은 학대 생존자가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며, 그 무엇보다도 가장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말한다. 생존자를 향한 사려 깊은 공감과 가해자를 향한 단호한 태도를 담은 이 책은 수많은 생존자들의 마음을 치유했으며, 미국 아마존과 굿리즈에서도 500건 넘는 찬사를 받았다. 해로운 가족과의 문제로 생긴 마음의 상처를 남몰래 감추고 있다면, 이 책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미국 공인 심리학자이자 가족 문제 전문가.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가족의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견디며 살아오다, 45세에 이르러 가족과 완전히 관계를 끊었다. 가족 학대 생존자로서 겪은 경험과 심리학자로서 쌓은 지식을 토대로, 좀 더 의미 있고 목적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해 가족과 헤어지려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뉴욕 BBM 글로벌 네트워크BBM Global Network와 튠인 라디오Tune-In Radio에서 방송된 ‘닥터 셰리 쇼’를 진행했고 여러 언론에 가족 문제 전문가로 출연하고 있다. 《그래도 가족인데But It’s Your Family……》, 《부모의 정서적 학대 생존자Adult Survivors of Emotionally Abusive Parents》 등의 책을 썼다.

《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는 해로운 가족에게 받은 오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외부의 편견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가족과의 관계를 끊는 일은 학대 생존자가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며, 그 무엇보다도 가장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말한다. 생존자를 향한 사려 깊은 공감과 가해자를 향한 단호한 태도를 담은 이 책은 수많은 생존자들의 마음을 치유했으며, 미국 아마존과 굿리즈에서도 500건 넘는 찬사를 받았다. 해로운 가족과의 문제로 생긴 마음의 상처를 남몰래 감추고 있다면, 이 책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