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광년 떨어진 평행 우주의 또 다른 ‘나’를 만난다!
같으면서 다른 존재와 펼치는 상상력 충전 SF 프로젝트
‘평행 우주’라는 단어를 보면 한번쯤 들어는 보았지만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물론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에서 이미 멀티버스(다중 우주, 또는 평행 우주)라는 개념을 접해 본 독자라면, 차원을 넘어 또 다른 나를 만난다는 설정을 어느 정도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겠다. 이 책은 ‘평행 우주’라는 과학적 가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 가는 청소년 SF이다.
유쾌한 상상력으로 그려 낸 다채로운 평행 우주는 호기심과 재미를 선사하면서, 지금 우리 모습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끔 만들어 준다. 청소년 독자들은 SF가 선사하는 과학적 상상력과 문학이 주는 감동을 경험하는 동시에,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Contents
‘웜홀’에 빠지기 전 미리 알아 두면 좋은 용어들 6
평행 우주 위원회 특별 회의 7
까짓거, 어차피 잃을 것도 없는데 10
실제 상황, 누군가 감시하고 있다! 36
크라소미터의 정체 50
신입 회원 환영회 61
때 아닌 추격전 69
손님맞이가 가능한 시간 94
판타스틱 우주의 마법 도시 104
저주에 갇힌 [타인들] 123
가짜 크라소미터 133
위험한 작전 151
슈뢰딩거 할머니의 고양이 161
빛으로 만든 감옥 177
내 안의 평행 우주 196
초콜릿 가지고 와! 199
Author
크리스티안 링커,전은경
1975년 독일 레버쿠젠에서 태어났다. 신학을 공부한 뒤,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 활동을 하다가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몰두하게 되었다. 정치 풍자와 마술적 판타지 등을 소재로 한 아동·청소년 소설로 여러 번 도서상을 수상했다. 이따금 평행 우주를 다녀와 그 내용을 책에 담는다고 한다.
1975년 독일 레버쿠젠에서 태어났다. 신학을 공부한 뒤,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 활동을 하다가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몰두하게 되었다. 정치 풍자와 마술적 판타지 등을 소재로 한 아동·청소년 소설로 여러 번 도서상을 수상했다. 이따금 평행 우주를 다녀와 그 내용을 책에 담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