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에 펭귄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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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6/28
Pages/Weight/Size 152*215*10mm
ISBN 9791156753049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Description
지구 온난화의 진실을 찾아 나서는
지적인 과학 여행


『적도에 펭귄이 산다』는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를 떠올릴 때 우리가 쉽게 착각하는 단어와 정보들을 명확하게 뜻매김해 주고, 미디어에 등장하거나 SNS에 게시된 정보를 통해 흔히 갖게 되는 편견들에 대해서 환기시켜 준다. 특히 ‘기후 이상’, ‘지구 온난화’, ‘온실가스’, ‘기후 파업’ 등 어렴풋하게 알고 있던 주요 단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지리·생물·천문·지구과학 등 다채로운 이야깃거리와 접목해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에서 밝히고 있는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의 주된 원인은 매우 명확하다. 모든 증거가 바로 ‘인류’를 가리키고 있으니까! 그렇다고 청소년 독자들이 마냥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거나 무거운 책임감에 짓눌리도록 만들진 않는다. 지구가 생명체가 살기에 얼마나 적합한 행성인지 태양계 모든 행성과 하나씩 비교해 가며 조목조목 설득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청소년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소중한 집인 우리 ‘지구’를 어떻게 보호해야할지 머릿속으로 떠올리게 된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얼음으로 뒤덮인 땅이 왜 ‘그린’란드일까?

녹색으로 빛나는 땅(?), 그린란드 | 악명 높은 바이킹, 붉은 머리 에리크
푸른 땅일까, 얼음 섬일까? | 인류 역사상 첫 번째 부동산 광고업자
중세 온난기와 소(小)빙하기 | 지구 온난화 시대, 그린란드에서 벌어지는 일

2장. 이누이트의 날카롭고 현명한 예측

어이쿠, 자전축이 움직였다! | 50억 년 된 팽이 놀이, 그리고 지구
지구의 공전 궤도가 변하기도 할까? | 밀란코비치 순환 이론을 찾아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한 동그란 공

3장. 알프스산맥에 오른 코끼리, 그리고 냉동 인간

고대 시대의 탱크, 코끼리 부대 | 기후에 오류가 있다?
똥으로 만든 길을 따라가다 | 빙하에서 발견된 아이스 맨, 외치
외치의 기름진 ‘마지막’ 저녁 식사 | 알프스의 빙하가 녹지 않았다는 증거
부글부글 끓고 있는 산 |빙하에 의존하는 인류

4장. 태양, 전부 네 잘못이야!

지구 온난화의 유력한 용의자, 태양 | 태양이 지구의 집사라고?
범인은 태양계 안에 있어! | 태양, 알리바이가 입증되다
그래도 태양이 지구의 기온을 상승시킨다? | 새로운 용의자의 등장

5장. 지구가 거대한 얼음 행성이었다고?

적도를 뒤덮은 빙하 | 이산화 탄소의 정체를 밝혀라!
지구를 돕는 이산화 탄소? | 이산화 탄소의 ‘복사 강제력’
이산화 탄소의 숨겨진 또 다른 능력 | 모두 인류가 일으킨 문제일까?

6장. 우리는 미래에 어디에서 살게 될까?

우리 집이 불타고 있어요! | 행성 B는 없다
수성보다 큰 위성이 있다고? | 화성에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우주에 떠다니는 집을 찾아서 | 창백한 푸른 점이 인류에게 던진 메시지

에필로그
용어 풀이
Author
세레나 쟈코민,루카 페리,음경훈
환경 물리학을 공부한 뒤, 현재 이탈리아 기후 운동 단체인 ‘클라이메이트 네트워크(Climate Network)'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텔레비전과 국영 라디오 방송의 날씨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후 위기관리를 위한 경영 컨설턴트로도 활약 중이다. 『적도에 펭귄이 산다』를 함께 썼다.
환경 물리학을 공부한 뒤, 현재 이탈리아 기후 운동 단체인 ‘클라이메이트 네트워크(Climate Network)'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텔레비전과 국영 라디오 방송의 날씨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후 위기관리를 위한 경영 컨설턴트로도 활약 중이다. 『적도에 펭귄이 산다』를 함께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