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을 쫓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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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675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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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3/12
Pages/Weight/Size 139*205*11mm
ISBN 9791156752936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붉은곰팡이가 곡식을 깡그리 멸종시킨 시대,
목초가 말라 죽자 버터도, 치즈도, 고기도 바닥났다!
지상의 마지막 희망, 씨앗을 지켜라!


“이렇게 있다간 굶어 죽어. 떠나려면 바로 지금이야.”
“엄마 아빠도 없이 어떻게?”
조금만 경계심을 풀어도 목숨을 빼앗기는 세상. 피부색이 다른 남매 엘라와 에머리는 개 썰매를 타고 탈출을 시도하는데……. 그들은 과연 생명이 자라는 땅에 무사히 가 닿을 수 있을까?

『씨앗을 쫓는 아이들』은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대기근이 찾아온 미래 세상에서 두 남매가 개 썰매를 타고 생명의 땅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부모님이 사라진 뒤, 극한 상황에 남겨진 어린 남매는 통제된 도시를 탈출해 푸른빛이 사라진 황무지를 가로지른다. 그러는 가운데 잔인한 악당과 굶주림, 그리고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마주하게 된다. 짜릿한 액션 영화처럼 긴장과 재미를 선사하는 모험담인 한편, 벌거벗은 인간 본성에 대해 질문하며 성숙해 가는 아이들의 강렬한 성장담이자, 지구에 당면한 절박한 문제에 대해 경고하는 환경 소설이다.
Contents
엄마는 어디에
어 둠의 도시
뜻밖의 불청객
탈출
아무도 믿지 마
머리로 걷는 법
붉 은 먼지
한 발, 또 한 발
추 격자들
나 를 이루는 사람들
엄마의 그림자
서 툰 사냥꾼
무덤의 주인
내 곁을 떠나지 마
종자 은행
Author
브렌 맥디블,윤경선
브렌 맥디블은 방랑자다. 뉴질랜드의 농장에서 자라, 땅의 생태에 깊은 관심을 지니고 어린 시절을 보냈다. 배낭 하나 짊어지고 몇 년간 전 세계를 도보로, 때로는 오토바이로 방랑하며 청년기를 보냈다. 그러다 호주 멜버른에 정착해서 두 아들을 낳았고, 아이들에게 읽어주던 글에 영감을 받아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특히 과학 소설에 관심이 많아 미래를 탐험하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SF 소설을 썼다.

어릴 때 농장에서 산 경험을 바탕으로 쓴 『벌이 되고 싶은 걸How to Bee』은 벌이 사라진 미래에 어린아이들이 벌 역할을 하며 과일을 맺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출간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방랑이 뼛속 깊이 뿌리박힌 브렌 맥디블은 글을 쓰면서도 오토바이를 타고 미국을 두 번이나 여행했고, 재산을 정리해 트레일러를 한 대 샀다. 현재 맥디블은 트레일러로 호주를 여행하며 글을 쓰고 온라인 대학 강의를 하며 멋지게 살고 있다.

2019년에 『씨앗을 쫓는 아이들』로 뉴질랜드 북어워드 에스터 글렌 상, 오렐리스 최고의 어린이 도서 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2020년에 카네기 메달과 CBCA 올해의 책에 후보로 선정되어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브렌 맥디블은 방랑자다. 뉴질랜드의 농장에서 자라, 땅의 생태에 깊은 관심을 지니고 어린 시절을 보냈다. 배낭 하나 짊어지고 몇 년간 전 세계를 도보로, 때로는 오토바이로 방랑하며 청년기를 보냈다. 그러다 호주 멜버른에 정착해서 두 아들을 낳았고, 아이들에게 읽어주던 글에 영감을 받아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특히 과학 소설에 관심이 많아 미래를 탐험하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SF 소설을 썼다.

어릴 때 농장에서 산 경험을 바탕으로 쓴 『벌이 되고 싶은 걸How to Bee』은 벌이 사라진 미래에 어린아이들이 벌 역할을 하며 과일을 맺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출간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방랑이 뼛속 깊이 뿌리박힌 브렌 맥디블은 글을 쓰면서도 오토바이를 타고 미국을 두 번이나 여행했고, 재산을 정리해 트레일러를 한 대 샀다. 현재 맥디블은 트레일러로 호주를 여행하며 글을 쓰고 온라인 대학 강의를 하며 멋지게 살고 있다.

2019년에 『씨앗을 쫓는 아이들』로 뉴질랜드 북어워드 에스터 글렌 상, 오렐리스 최고의 어린이 도서 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2020년에 카네기 메달과 CBCA 올해의 책에 후보로 선정되어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