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최소한의 자존심

$10.58
SKU
979115675087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4/21 - Fri 04/25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4/16 - Fri 04/18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6/02/26
Pages/Weight/Size 140*205*10mm
ISBN 9791156750871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열일곱, 오늘을 버티지 못하면 내일은 없다!

이번 소설집은 표제작 〈열일곱, 최소한의 자존심〉을 비롯해 〈너에 대한 소문〉 〈원시인? 병시인?〉 〈엄마가 돌아왔다〉 〈쉬즈 곤?〉 등 개성 넘치는 다섯 편의 이야기를 통해 요즘 청소년들의 일상과 고민을 밝고 경쾌하게 그려 낸다.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가 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내일의 꿈을 위해 하얗게 밤을 지새우며, 어른들도 어찌할 수 없는 만만치 않은 현실을 뚝심 있게 버텨 내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아이들이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는 모범생이 아니면 문제아라는 이분법적인 시각으로 너무나 쉽게 이런 아이들을 성적과 담쌓은 열등생, 집에서도 내놓은 반항아, 연애에만 목매는 날라리 등으로 규정해 버린다. 하지만 오랜 세월 동안 십 대 아이들을 지켜본 작가는 언뜻 어른들이 원하는 상식의 궤도에서 벗어난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소신을 갖고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진솔한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 준다. 그와 동시에 이 순간에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내일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뚝심 있게 오늘을 살아가라고 힘찬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
Contents
너에 대한 소문
원시인? 병시인?
열일곱, 최소한의 자존심
엄마가 돌아왔다
쉬즈 곤?
작가의 말
Author
정연철
아직 세상에 마법이 있다고 믿어요. 그럼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요. 그 마음으로 두근대며 글을 씁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 『주병국 주방장』 『엄순대의 막중한 임무』 『엉터리 처방전』 『비교 마왕』 『박찬두 체험』, 동시집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 『빵점에도 다 이유가 있다』 『알아서 해가 떴습니다』 『꽈배기 월드』, 청소년 소설 『꼴값』 『나는 안티카페 운영자』 『어쩌다 시에 꽂혀서는』 등이 있습니다.
아직 세상에 마법이 있다고 믿어요. 그럼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요. 그 마음으로 두근대며 글을 씁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 『주병국 주방장』 『엄순대의 막중한 임무』 『엉터리 처방전』 『비교 마왕』 『박찬두 체험』, 동시집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 『빵점에도 다 이유가 있다』 『알아서 해가 떴습니다』 『꽈배기 월드』, 청소년 소설 『꼴값』 『나는 안티카페 운영자』 『어쩌다 시에 꽂혀서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