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도 아닐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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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2/30
Pages/Weight/Size 146*206*20mm
ISBN 979115662523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세계각국소설
Description
하노이, 하롱베이, 닌빈, 사파, 다낭, 호이안, 판티엣, 사이공, 미토, 껀터, 까마우. 여러 번 가보았으나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 월남 참전 용사들의 무용담, 미국의 베트남전 영화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이야기. 월남쌈, 쌀국수, 분짜, 짜조, 반세오, 파인애플 해산물 볶음밥. 한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되는 음식들처럼 그런 매력을 보유한 작가들의 실제 이야기.

이 책에는 베트남의 대표작가 바오 닌의 단편 「여전히 날아가는 흰 구름」, 「딱밤」, 「쟝」, 바오 닌이 가장 주목하는 작가 응웬 빈 프엉의 단편 「니에우 남매, 이쪽 꾸인 저쪽 꾸인, 그리고 삼색 고양이」, 「가다」, 외국 문단에 명성을 떨친 따 쥬이 아인의 단편 「그 옛날 마을에서 가장 예뻤던 그녀」, 여성문제에 당당히 목소리를 내는 작가 3인방 이 반, 보 티 쑤언 하, 투이 즈엉의 단편 「그럴 수도 아닐 수도」,「숲을 가로질러 날아가는 납부리새들」,「이승의 길」이 각각 수록되었다.

유교문화, 베트남전, 종교, 베트남 사회주의. 언론이나 각종 SNS를 통해 알고 있던 베트남과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베트남은 얼마나 다를까. 비교해보면 더욱더 흥미를 느낄 수 있다.
Contents
머리말 / 하재홍
옮긴이의 말 / 김주영

니에우 남매, 이쪽 꾸인 저쪽 꾸인, 그리고 삼색 고양이 / 응웬 빈 프엉
가다 / 응웬 빈 프엉
숲을 가로질러 날아가는 납부리새들 / 보 티 쑤언 하
이승의 길 / 투이 즈엉
그럴 수도 아닐 수도 / 이 반
그 옛날 마을에서 가장 예뻤던 그녀 / 따 쥬이 아인
여전히 날아가는 흰 구름 / 바오 닌
딱밤 / 바오 닌
쟝 / 바오 닌

해설 / 김남일
Author
바오 닌,하재홍,김주영
1965년 타이 응웬 출생. 베트남 작가회 부주석, 군대문예잡지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다.
1990년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대표작으로는 시집 『무심한 낚시』, 소설 『나 그리고 그들』이 있다. 출간한 작품으로는 『젠장』(소설, 1990) 『독기』(시, 1993) 『늙어죽은 어린이들』(소설, 1994) 『몸에서 멀리』(시, 1997) 『부재자』(소설, 1999) 『쇠퇴한 기억』(소설, 2000) 『죽어서 푸른 하늘로』(시, 2001) 『시작하자마자』(소설, 2004) 『무심한 낚시』(시,2011) 『나 그리고 그들』(소설, 2014) 『멀리서 문을 두르리다』(소설, 2015) 『얘기를 마치고 떠나다』(소설, 2017) 『평범한 비유』(소설, 2021) 등이 있다. 2012년, 2015년 하노이 작가회 최고작품상. 2020년 전후 국경문학(1975-2020) 최고작품상을 수상했다. 2018년 한국문학번역원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참여했고, 2019년 한국현대시인협회 문학행사 베트남작가단 인솔단장으로 참여했다.
1965년 타이 응웬 출생. 베트남 작가회 부주석, 군대문예잡지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다.
1990년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대표작으로는 시집 『무심한 낚시』, 소설 『나 그리고 그들』이 있다. 출간한 작품으로는 『젠장』(소설, 1990) 『독기』(시, 1993) 『늙어죽은 어린이들』(소설, 1994) 『몸에서 멀리』(시, 1997) 『부재자』(소설, 1999) 『쇠퇴한 기억』(소설, 2000) 『죽어서 푸른 하늘로』(시, 2001) 『시작하자마자』(소설, 2004) 『무심한 낚시』(시,2011) 『나 그리고 그들』(소설, 2014) 『멀리서 문을 두르리다』(소설, 2015) 『얘기를 마치고 떠나다』(소설, 2017) 『평범한 비유』(소설, 2021) 등이 있다. 2012년, 2015년 하노이 작가회 최고작품상. 2020년 전후 국경문학(1975-2020) 최고작품상을 수상했다. 2018년 한국문학번역원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참여했고, 2019년 한국현대시인협회 문학행사 베트남작가단 인솔단장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