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글쓰기 시간

초보자를 위한 글 잘 쓰기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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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662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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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5/06
Pages/Weight/Size 146*206*20mm
ISBN 9791156621898
Categories 인문 > 독서/비평
Description
작가는 이렇게 쓴다!

심리학과 글쓰기를 결합한 강좌와 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고 있는 이남희 소설가가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책 『나의 첫 번째 글쓰기 시간』을 들고 찾아왔다. 쓰고 싶은데 쓰지 못하는 이들, 잘 쓰고 싶은 이들을 위한 글쓰기 안내서다. 저자는 무조건 쓰기, 마감 정하기, 딴짓 하기, 버티기, 말을 글로 옮기기, 메모하기 등을 기본적인 팁으로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저자가 전하는 글 잘 쓰는 비결은 일방적이지 않다. 전직 중학교 교사였던 만큼 눈높이를 대상에 맞추고 교육적 마인드가 충만한 채로 단계를 밟아간다. 첫 단추를 끼우고, 기본을 알고, 개성을 익히고, 실전에 돌입한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뜯어가다 보면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글쓰기는 시작된다.

이 책이 궁극적으로 안내코자 하는 글쓰기 형식은 ‘논픽션’이다. 논픽션은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글이므로 의견을 내놓기보다는 목적에 맞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사실을 충분히 수집해야 한다는 게 저자의 메시지다. 저자는 논픽션 형식을 빌려 하고픈 이야기를 찾아보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시선과 관심이 머무르는 곳에 마음을 머물러 두고 되씹다 보면 내면에서 속삭이기 시작할 것이다. 시작하라고, 쓰라고.
Contents
들어가는 말
글을 쓰고 싶은 이들에게

1장. 워밍업, 평범한 이들을 위한 첫 단추 끼우기
01. 쓰고 싶은데 왜 쓰지 못하는가?
02. 글쓰기는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
03. 선뜻 시작하지 못할 때
04. 아주 쉽게 시작하는 법
05. 머리가 아닌 손으로 생각하기
06. 쉽고 빠르게 쓰는 네 가지 팁

2장. 작가들은 알고 있는 기본 규칙
01. 주제와 소재, 그리고 제목 찾기
02. 구성과 아우트라인으로 글의 짜임새 갖추기
03. 문장과 문단 뜯어보기
04. 서사와 묘사, 글의 차이
05. 스토리텔링과 서스펜스의 비결 엿보기
06. 수정, 퇴고할 때 알아야 할 것들

3장. 개성 있는 글쓰기를 위한 나만의 감성표현 연습
01. 비유의 강력한 힘
02. 반드시 알아야 할 비유의 세 가지 방식
03. 비유의 요소 살펴보기
04. 신선한 비유 만들기
05. 참신한 이미지 표현

4장. 직접 읽고, 써보는 실전 글쓰기
01. 쓰기에 앞서
02. 일상의 단면, 자기 이야기 쓰기
03. 리뷰(비평문), 자기만의 시각으로 풀어내기
04. 그 사람이 알고 싶다, 인터뷰 글
05.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르포
06. 독특한 개성이 담긴 여행기 쓰기
Author
이남희
부산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교사 생활을 하였다. 1986년 여성동아 장편공모에 갑신정변을 다룬 역사소설 『저 석양빛』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에 나섰으며, 1989년 교직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 생활을 시작,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여러 대학과 사회단체에서 소설 창작을 강의하고 있으며, 심리학과 글쓰기를 결합한 ‘치유하는 자기 이야기 쓰기’라는 강좌를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기 발견을 위한 자서전 쓰기 특강』, 단편집 『지붕과 하늘』 『개들의 시절』 『사십세』 『플라스틱 섹스』, 장편소설 『세상의 친절』 『그 남자의 아들, 청년 우장춘』 『연인이 되는 절차』, 에세이 『자기 알기 마음 알기』 등이 있다.
부산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교사 생활을 하였다. 1986년 여성동아 장편공모에 갑신정변을 다룬 역사소설 『저 석양빛』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에 나섰으며, 1989년 교직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 생활을 시작,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여러 대학과 사회단체에서 소설 창작을 강의하고 있으며, 심리학과 글쓰기를 결합한 ‘치유하는 자기 이야기 쓰기’라는 강좌를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기 발견을 위한 자서전 쓰기 특강』, 단편집 『지붕과 하늘』 『개들의 시절』 『사십세』 『플라스틱 섹스』, 장편소설 『세상의 친절』 『그 남자의 아들, 청년 우장춘』 『연인이 되는 절차』, 에세이 『자기 알기 마음 알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