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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보고 뒤집어보는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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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633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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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12/1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91156330035
Description
다른 청소년 교양 시리즈 3권. 법학자이자 철학자, 또한 자서전 작가이기도 한 인문학자 박홍규 교수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교에 대한 생각을 풀어냈다. 이 책은 소설 완득이를 통해 바람직한 종교의 모습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교회에 가서 담임을 죽여 달라고 빌었던 완득이처럼 종교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대화하는 느낌이 들도록 문답식으로 꾸며져 있다.

2장에서는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보며 종교에 대한 잘못된 서술이나 편향된 시각을 갖게 할 수 있는 대목들을 들어 교과서를 객관적이고 주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끔 한다.

3장은 세계 여러 종교에 대해 얘기한다. 남아시아 종교로 힌두교와 불교, 동아시아 종교로 유교와 도교, 서아시아와 유럽의 종교로 이슬람과 유대교와 기독교에 대해 다룬다. 4장에서는 종교가 제국주의 및 전체주의와 결탁했던 어두운 뒷모습에 대해 다룬다.

5장에서는 종교와 과학의 대립에 대해서 다룬다. 하지만 그 둘이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영역의 문제이며 유명한 과학자들조차 종교인이었음을 얘기한다. 6장에서는 유신 시대에 정의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큰 목소리를 냈던 김수환 추기경과 지학순 주교, 그리고 만해 한용운과 무소유를 실천한 법정 스님에 대한 일화를 곁들였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1장 완득아, 넌 교회에 왜 가니?
2장 교과서 속 종교, 그대로 믿어도 좋을까?
3장 세계의 종교, 어떻게 다를까?
남아시아의 종교 -힌두교와 불교
동아시아의 종교 -유교와 도교
서아시아와 유럽의 종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4장 종교, 시치미 뚝 떼고 침략과 전쟁을 옹호하다
5장 과학과 종교는 불편한 관계일까?
6장 종교는 현실과는 상관없을까?

나가는 말
참고문헌
교과 연계표
Author
박홍규
1952년 경북 구미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법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학 법대·영국 노팅엄대학 법대·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연구하고, 일본 오사카대학·고베대학·리쓰메이칸대학에서 강의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교양학부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로 전공뿐만 아니라 정보사회에서 절실히 필요한 인문·예술학의 부활을 꿈꾸며 왕성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주주의 법학연구회 회장을 지냈으며 전공인 노동법 외에 헌법과 사법 개혁에 관한 책을 썼고,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다.

그동안 『존 스튜어트 밀』, 『아돌프 히틀러』, 『누가 헤밍웨이를 죽였나』, 『카프카, 권력과 싸우다』, 『복지국가의 탄생』, 『헤세, 반항을 노래하다』, 『제우스는 죽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조지 오웰』, 『니체는 틀렸다』, 『인문학의 거짓말』,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 『내 친구 톨스토이』, 『함석헌과 간디』, 『독학자 반 고흐가 사랑한 책』, 『독서독인』, 『마르틴 부버』, 『이반 일리히』, 『디오게네스와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다시 보기』,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 『누가 아렌트와 토크빌을 읽었다 하는가』, 『윌리엄 모리스 평전』, 『삶을 사랑하고 죽음을 생각하라』, 『자유인 루쉰』 등을 집필했으며,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유한계급론』, 『군주론』, 『산업 민주주의』, 『간디가 말하는 자치의 정신』, 『간디, 비폭력 저항운동』, 『유토피아』, 『이반 일리히의 유언』, 『학교 없는 사회』, 『자유론』, 『간디 자서전』, 『오리엔탈리즘』, 『사상의 자유의 역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1952년 경북 구미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법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학 법대·영국 노팅엄대학 법대·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연구하고, 일본 오사카대학·고베대학·리쓰메이칸대학에서 강의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교양학부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로 전공뿐만 아니라 정보사회에서 절실히 필요한 인문·예술학의 부활을 꿈꾸며 왕성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주주의 법학연구회 회장을 지냈으며 전공인 노동법 외에 헌법과 사법 개혁에 관한 책을 썼고,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다.

그동안 『존 스튜어트 밀』, 『아돌프 히틀러』, 『누가 헤밍웨이를 죽였나』, 『카프카, 권력과 싸우다』, 『복지국가의 탄생』, 『헤세, 반항을 노래하다』, 『제우스는 죽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조지 오웰』, 『니체는 틀렸다』, 『인문학의 거짓말』,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 『내 친구 톨스토이』, 『함석헌과 간디』, 『독학자 반 고흐가 사랑한 책』, 『독서독인』, 『마르틴 부버』, 『이반 일리히』, 『디오게네스와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다시 보기』,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 『누가 아렌트와 토크빌을 읽었다 하는가』, 『윌리엄 모리스 평전』, 『삶을 사랑하고 죽음을 생각하라』, 『자유인 루쉰』 등을 집필했으며,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유한계급론』, 『군주론』, 『산업 민주주의』, 『간디가 말하는 자치의 정신』, 『간디, 비폭력 저항운동』, 『유토피아』, 『이반 일리히의 유언』, 『학교 없는 사회』, 『자유론』, 『간디 자서전』, 『오리엔탈리즘』, 『사상의 자유의 역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