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입니다.” 내가 살아온 인생을 글로 쓴다면 이것이 바로 「나의 삶이자 한 권의 책」 자서전이 된다.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은 쉽지가 않을 것이다. 머릿속에서는 지나온 인생의 수많은 일들과 사건이 맴돌지만, 정작 글로 옮기려고 하면 인생에 대해 정리도 잘 안되고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고 포기하기 일쑤일 것이다. 그렇기에 자서전 쓰기에 도전한 분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할 수있는 방법을 강구하였다. 생애주기별로 겪게 되는 일들을 주제별로 정리한 후, 인터뷰 형식으로 질문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留名이란 아주 유명한 속담이 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다.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방법이 바로 기록이다. 그 기록물이 나의 자서전이다. 자신의 인생스토리, 삶의 역사가 기록된 자서전은 ‘내 인생의 문학작품’이다.
『내 인생의 자서전 쓰기』는 ‘내 삶의 소중한 사람들과 만나는 행복여행’이다. 내가 살아온 삶을 거울삼아 더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도 하고, 또한 삶의 지혜와 용기를 줄 수도 있다. 내 소중한 가족과 후손들을 위한 진정한 사랑과 배려이기도 하다. 모든 삶은 기록으로 남길 충분한 가치가 있다. 자서전 쓰기에 도전한 모든 분들이 내가 살아온 인생이 ‘한 권의 책’으로 발간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Contents
머리말
1장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의 계보 작성하기
나를 알아가는 인터뷰
나의 출생과 어릴 적 이야기
나의 살던 고향은?
존경하는 나의 부모님
우리 집 가훈(좌우명)
2장 질풍노도(10대)
나의 학창시절
학창시절을 빛내준 나의 가족들
나를 성장시킨 사춘기
친구들과 우정
내가 즐겨하던 취미 생활, 음식
학창시절 나의 꿈
3장 도전과 열정(20~30대)
청년기 때 나의 모습
꼭 이루고 싶었던 꿈
내 진로에 영향을 준 일과 사람들
나의 직장과 일터
나의 연애와 결혼
자녀의 양육
즐거웠던 여행
4장 열매와 성숙(40~50대)
직장과 일터에서 나의 위치와 역할
자녀가 사랑스럽거나 아쉬웠을 때
자녀와의 소통
자녀의 결혼
내 인생의 우선순위와 의미
5장 인생 2막(60대 이상)
새로운 목표와 도전
나와 함께하는 단체나 사람들
사랑스러운 손자들
내 삶의 버팀목
건강한 삶을 위하여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부록
#1 미리 써 보는 유언장
#2 사진으로 쓰는 추억 여행
Author
정대용,서상윤,정예경
인생기록연구소 소장
『기록하는 인간』, 『취업의 틈새시장! 군인공무원』 등 지음
36년간 기록한 62권의 일기장과 편지, 각종 기록물 등 199점이 대한민국 국가기록물로 등재(2016년), 국가적으로 보존활용되어 후대 기록문화 유산으로 전승.
인생기록연구소 소장
『기록하는 인간』, 『취업의 틈새시장! 군인공무원』 등 지음
36년간 기록한 62권의 일기장과 편지, 각종 기록물 등 199점이 대한민국 국가기록물로 등재(2016년), 국가적으로 보존활용되어 후대 기록문화 유산으로 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