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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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7/12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56224600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입시 위주의 교육에 길들어져가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는 잊고 지내던 ‘꿈’에 대한 이야기를, 사랑앓이에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고 있다. 세대 간의 불통을 공감에 이르게 하는 따스한 산문들로 구성된 『시시비비(詩詩非非)』는 시집 『ㄱ이 ㄴ에게』로 잘 알려진 시인 김사윤의 첫 산문집이기도 하다.
Contents
머리말

1 _ 휴(休), 한숨
날개/밤을 잊은 그대에게/휴(休), 한숨/불편한 이야기/골목길/그녀와 그/말 건네기/거절의 미소/뚜벅뚜벅/살아가는 이유/매미의 허물/또 다른 이유/때늦은 사과/말 못할 이야기/민들레/어항속의 나/실패를 모르는 그대에게/나눔 봉사/비밀을 이야기할 때/작가 최고은/적반하장(賊反荷杖)/앞서가는 그대에게/나중의 시간/풍경소리/건성건성/눈에서 멀어지면

2 _ 엄마, 언제 와
네모의 꿈/여보, 잘 지내지?/괜찮아/남극과 북극/다지선다형(多枝選多型)/엄마, 언제 와/어린이날/어벤져스(Avengers)/말에 대한 예의/아가, 울지 마/말복(末伏), 시발(詩發)/노세보(nocebo)/반갑습니다/세상 부모님에게/모자를 왜 써요?/붕어빵/반말/욕쟁이 할머니/라벨링 효과/오성과 한음/순대와 떡볶이/학교 밖 아이들/다슬이/반성/된장찌개와 화투

3 _ 하나를 버릴 용기
첫인상/기다리는 시간/불만이 뭐냐면/어두워야 보이는 것들/하나를 버릴 용기/강을 건널 때/다시 시작하는 일/모독(冒瀆)/그냥 안아주기로/구들장의 위로/분노의 시차(時差)/용서하는 자와 구하는 자/힘내세요!/돈?돈!/호박과 수박/해 그리기/천국과 지옥/편견의 기울기/참과 거짓/화폐사냥/양심과 사실/잘 가, 친구야/등대/말로 다하는 사랑

4 _ 구두 두 켤레
미칠 듯이 외로울 때/삶은 여행/발자국/말장난/구두 두 켤레/밥 먹자/그 사람이 미워지면/회전목마/청설모의 고향/여우비/어이, 맷돌/그림자와 빛/또다시 이별/주취감형(酒醉減刑)/친구야/한 줄의 김밥/비정상인/인력시장/독백/희망의 노래/함께 젖어가는 일/트라우마/내일을 기다리는 오늘/재활용 파지(破紙)/쉬어가는 점

5 _ 그대로의 사랑
사랑에 대한 정의/날아올라야 할 때/뾰족한 외로움/그대로의 사랑/귀 기울이는 일/함께 하는 용기/호떡/첫사랑/비에 대한 단상(斷想)/흔들리는 모든 이유/소통과 공감/판도라의 상자/그럴 수 없는 일/익숙해진다는 것/나쁜 남자/추억이 다른 이유/죽음으로 갈라설 때/문제의 시간/오래오래 함께/보이지 않는 세상/행복의 문/이별에 관하여/수풀/진실보다 거짓말/길
Author
김사윤
자유문예 「노인편승」 등단. 한국문인협회. 대구신문 필진. 제5회 후백 황금찬 문학상 수상. 시집, 『나 스스로 무너져』, 『내가 부르는 남들의 노래』,『돼지와 각설탕』, 『가랑잎 별이 지다』, 『여자, 새벽걸음』 발표.
자유문예 「노인편승」 등단. 한국문인협회. 대구신문 필진. 제5회 후백 황금찬 문학상 수상. 시집, 『나 스스로 무너져』, 『내가 부르는 남들의 노래』,『돼지와 각설탕』, 『가랑잎 별이 지다』, 『여자, 새벽걸음』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