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장군 삼영과 최후 결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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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6/21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56224501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황산전투사(黃山戰鬪史)와 그 유적은 국내외학자와 연구기관에 의해 1세기 동안(1913~2019) 연구되어온 백제사의 중요 역사임에도 무정립, 무관심, 무대책의 역사로 방치되고 있다. 그 원인은 기존학설이 정립되지 않은 데에 있다. 저자는 황산전투 현장중심으로 기존학설을 검증하면서 결국 「계백장군 최후결전지의 고찰」(논문1)과 이를 보완하는 「탄현과 개태사협곡 포진무산 소고」(논문2)를 탈고하였다. 그 내용은 신라의 50.000 대군이 진군한

1. 탄현(炭峴)
2. 황산으로 진군한 진격로
3. 계백삼영을 향하여 군사를 셋으로 나누어 진군한 삼도(三道)
4. 험준한 지형에 먼저 포진하고 신라군을 기다린 삼영(三營)
5. 기존학설이 황산 벌판에서 전투하였다고 본 오류에 대하여 검증하면서
계백 삼영[천왕산성(청동리산성), 북산성(황산성), 산직리산성] 전투설을 비정하였으며
6. 문헌과 기존학설의 검증, 현장 지형지세와 관창 우물터, 지명유래 등 현장실사에 근거하여 계백의 지휘영(中營)으로 비정되는 천왕산성 매봉토성 아래 산소골 일대에서 모든 상황에 부합되는 계백장군과 신라군의 최후결전이 벌어졌다고 주장하였다.

백제의 패망은 김유신에 의해 회유된 백제 좌평임자와 충상, 상영 등의 반역에 의하여 의자왕을 기망하여 무력화시킨 결과이며 이들이 나당(羅唐)의 침공에 대비하여 고구려, 왜(倭)와의 연합 교섭을 차단 공작한 것이 결정적 원인이라고 보았다.

탄현의 포진무산(布陣霧散)은 이들의 공작의 결과이며 계백과 함께 황산전투에 출전한 좌평 충상, 상영 등의 반대로 계백은 황산벌 제1의 요새지(要塞地)인 개태사협곡(開泰寺峽谷)에 포진하지 못하였고 백제 5.000 군사를 계백 삼영에 분산 배치토록 함으로써 전투력을 감소시켰다. 저자는 개태사협곡이 황산벌의 탄현이었다고 주장한다.
Contents
추천사
머리말

1.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 백제 유적
· 백제 유적은 무엇으로 기록되나?
· 660년 백제역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 백제 유적 8곳
· 황산전투 유적
· 백제 패망 전후 반역의 행태

2. 백제 유적 천왕산성(청동리산성)과 여수고개토성을 알아야한다
· 천왕산성(청동리산성)과 여수고개토성

3. 연산 천왕산성(청동리산성) 주변 지명유래

4. 계백3영에 관한 현장과 질문
· 성주탁 교수의 3영 견해에 관한 시뮬레이션
· 지헌영 교수의 3영에 관한 시뮬레이션
· 이명현의 천왕산성(청동리산성)의 지형지세에 관하여

5. 계백과 관창의 전투 전적지 천왕산성(청동리산성)의 확장 정밀조사
· 천왕산성(청동리산성)의 확장 정밀조사를 건의함
· 충남대 학술총서 『논산황산벌전적지』 2000, 124쪽을 보면
· 천왕산성(청동리산성)을 장수골을 품은 대규모 포곡형 산성으로 보는 근거
· 천왕산성(청동리산성) 답사 순서

6. 황산전투와 천왕산성(청동리산성)

7. 천왕산성으로 명명 되기를 건의함

8. 계백장군과 관창의 전투 전사지점
· 위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9. 계백장군과 관창의 전투전사지점과 우물

10. 연산 신양리의 황산전투 유적지 조성의 재검토를 건의함

11. 황산지원, 황산지야의 해석에 대하여
· 황산전투와 관련된 기록을 살펴보면

12. 황룡재의 3도 진군과 설영 견해에 대하여
· 연산 개태사협곡 지형

13. 3일간의 황산전투와 백제군 4회 승전에 대하여

14. 부적면 충곡리 계백장군묘의 문제점
· 천왕산성(청동리산성)은 3충신이 잠들어 있는 성지

15. 천왕산성(청동리산성)의 보존 실태

16. 역사의 현장 천왕산성(청동리산성) 장수골을 관통하는 도로의 폐쇄 복원
· 황산벌 전적지 정비 보존방안

17. 황산 전투유적의 세계문화유산 추가등록

18. 현장자료 사진 설명

19. 「계백장군 최후 결전지의 고찰」 (논문1) 2018. 2 이명현

20. 「탄현과 개태사 협곡 포진무산 소고」 (논문2) 2019. 2 이명현

21. 「탄현에 대하여」 (『어문연구』6집 1970 지헌영)
Author
이명현
백제의 계백장군과 관창의 전쟁터이며 관창이 출격 전 손으로 떠 마신 우물터로 추정되는 연산 청동리(산소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넘쳐흐르는 시퍼런 우물에 무서움을 느꼈던 감정과 우물 형태에 대한 기억, 엄마 따라 의병장 백봉묘 산줄기 황토 고갯길을 넘어서 성안의 평호공 재실 샘물 옆 디딜방앗간에 따라가 마을 아줌마들과 웃으며 방아 찧던 어머니의 모습이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성내 장수골과 사직제를 넘어 초등학교를 걸어갔으며 중학교 수업 때는 창밖으로 천왕산 매봉이 보였다. 이제 이와 같은 산야도 세월의 흐름에 문전옥답은 폐농으로 버드나무가 자라고 갈대의 늪으로 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향인이 바라본 황산전투 역사의 현장과 예견되는 과제에 대한 소견을 제시하여 본다.
논문1 「계백장군 최후 결전지의 고찰」
논문2 「탄현과 개태사협곡 포진무산 소고」

48년 연산 청동리(산소골)생, 가평인
현) 가온세무법인 대표세무사
백제의 계백장군과 관창의 전쟁터이며 관창이 출격 전 손으로 떠 마신 우물터로 추정되는 연산 청동리(산소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넘쳐흐르는 시퍼런 우물에 무서움을 느꼈던 감정과 우물 형태에 대한 기억, 엄마 따라 의병장 백봉묘 산줄기 황토 고갯길을 넘어서 성안의 평호공 재실 샘물 옆 디딜방앗간에 따라가 마을 아줌마들과 웃으며 방아 찧던 어머니의 모습이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성내 장수골과 사직제를 넘어 초등학교를 걸어갔으며 중학교 수업 때는 창밖으로 천왕산 매봉이 보였다. 이제 이와 같은 산야도 세월의 흐름에 문전옥답은 폐농으로 버드나무가 자라고 갈대의 늪으로 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향인이 바라본 황산전투 역사의 현장과 예견되는 과제에 대한 소견을 제시하여 본다.
논문1 「계백장군 최후 결전지의 고찰」
논문2 「탄현과 개태사협곡 포진무산 소고」

48년 연산 청동리(산소골)생, 가평인
현) 가온세무법인 대표세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