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논문을 대중서로

친절한 글쓰기를 위한 꿀팁 18가지
$18.29
SKU
979115612219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5/29
Pages/Weight/Size 133*189*20mm
ISBN 9791156122197
Categories 인문 > 글쓰기
Description
‘그들만의 리그’에서 벗어나 독자 품으로
학술 논문에 대중성 입히기 A to Z

연구자와 교양인 모두를 위한 ‘선물’


‘왜 이제야 나왔을까’ 싶은 책이다. 지식의 대중화를 위해 긴요한 내용을 다뤄서다. 학술 논문 중에는 그대로 묻히기가 아까운, 흥미롭고 유익한 것이 많다. 한데 책으로 만나면 잘 읽히지 않는다. 자기들만의 용어로, 동료 연구자들이나 읽으라고 낸 듯한 책을 읽노라면 ‘어쩜 이렇게 재미있는 내용을 논문처럼 재미없고 딱딱하게 서술했을까’ 하는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적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학술 논문의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널리, 끝까지 읽히도록 하는 노하우를 담았기에, 논문 저자와 독자 모두를 위한 ‘선물’이랄 수 있다.
Contents
들어가며

1. 원고 쓰기 전 살펴볼 몇 가지

1. 논문이 있다면 5부 능선에 오른 것
2. 논문과 단행본은 다르다
3. 학술서? 교양서? … 콘셉트부터 정하자
4. 내 책에 맞는 출판사 구하기
5. 첫걸음은 기획서
6. 뭉텅이 시간이 필요해

2. 원고 쓰기 꿀팁 18

1. 서론과 결론은 과감하게 덜어내라
2. 목차는 솔깃하게
3. 이야기를 입히자
4. 서사의 디테일은 맛난 ‘양념’
5. 각주의 송이밭을 캐라
6. 첫 문장으로 승부하라
7. 처음은 늘 가볍고 설레게
8. 중언부언하지 마라
9. ‘가분수 문장’을 없애라
10. 학술 용어의 엄중함은 지키되 쉽게 써라
11. 고증이 어렵다면 돌아가라
12. 인물 이야기가 읽힌다
13. 유명인은 ‘보약’
14. 새로운 주인공을 만들자
15. 대중문화 코드는 ‘감초’
16. 요새 이야기로 친근감을
17. ‘액자’를 활용하라
18. 결론은 새로 쓰는 마음으로

3. 원고를 넘기고 나서

1. 출판인 머리 못 따라간다
2.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3. 그래도 최종 책임은 저자 몫
4. 그 밖에 알아두면 좋을 것들

참고 자료: 서평 1?2
Author
손영옥
미술사적 지식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풀어쓰고자 노력해온 저술가다. 〈한국 근대 미술시장 형성사 연구〉(2015, 서울대)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2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미술평론(필명 손정)으로 당선된 이후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거리로 나온 미술관》(2022), 《미술시장의 탄생》(2020), 《한 폭의 한국사》(2012), 《조선의 그림 수집가들》(2010) 등이 있다. 〈건축물 미술 작품 제도 개선을 위한 서울시와 경기도 사례 연구〉, 〈단색화 새로 읽기: 포스트식민주의와 글로벌리즘 사이〉, 〈이왕가박물관 도자기 수집 목록에 대한 고찰〉, 〈일제 강점기 서양화 거래에 관한 고찰〉, 〈미국 스미스소니언박물관 소장 버나도Bernadou?알렌Allen?주이Jouy 코리안 컬렉션에 대한 고찰〉, 〈패러디의 저작권 보호 실태 및 한계에 관한 고찰〉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미술사적 지식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풀어쓰고자 노력해온 저술가다. 〈한국 근대 미술시장 형성사 연구〉(2015, 서울대)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2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미술평론(필명 손정)으로 당선된 이후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거리로 나온 미술관》(2022), 《미술시장의 탄생》(2020), 《한 폭의 한국사》(2012), 《조선의 그림 수집가들》(2010) 등이 있다. 〈건축물 미술 작품 제도 개선을 위한 서울시와 경기도 사례 연구〉, 〈단색화 새로 읽기: 포스트식민주의와 글로벌리즘 사이〉, 〈이왕가박물관 도자기 수집 목록에 대한 고찰〉, 〈일제 강점기 서양화 거래에 관한 고찰〉, 〈미국 스미스소니언박물관 소장 버나도Bernadou?알렌Allen?주이Jouy 코리안 컬렉션에 대한 고찰〉, 〈패러디의 저작권 보호 실태 및 한계에 관한 고찰〉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