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의 숲으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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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2/17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56026785
Categories 인문 > 윤리학
Contents
prologue 5

part 1
상아탑 인문학이 내게 답하다
(제23기 서울대학교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 일부 8강의)

공자가 리더에게 15
유라시아의 쿠르간과 신라왕릉 18
김홍도: 거장의 세계 22
한글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 25
셰익스피어의 햄릿 29
사단칠정 논쟁의 이해/메이지유신과 근대 일본 33
삼전도비의 비밀 38

A 그리운 열정
인생을 위한 세 명의 의사 45
이런 사람, 어디 없을까? 50
운명의 여신을 유혹하고 싶다 54
그리움을 탐한다 60
미친 짓을 않는다면 일을 잘못하는 것 65
슈퍼우먼 신드롬의 상처 70
어떻게 우물을 팔 것인가 75

B 세 끼 양식처럼 먹고 사는 결핍감
미래에 대한 불안이 밤안개처럼 자욱하다 81
답이 없는 질문들로 머리를 튜닝한다 86
다시, 사랑 91
열망이 아니면 욕망이라도 탐해야 할 나이 97
스마트 시대의 회오리에 길을 잃었다 103
나를 일으켜 세워 걷고 뛰게 할 독한 충고가 그립다 108
무언가 두렵다면 원인은 내 속에 있다 113

C 그래도 희망을 잃지 말 것
참 묘하다, 헛된 것의 매력 118
파괴적 혁신이라는 말 앞에서 난감하다 122
그냥 살다가, 문득 126
혼돈과 융합의 시대를 살며 130
살아봐야 아는 것들이 있다 134
제로섬 게임의 시대를 산다 139
길을 잃어야 새로운 길을 발견한다 144

part 2
D 간절하게 바라는 삶의 전환점
그의 도구가 될 수 있어 행복했다 149
결정의 어려움을 피하지 말 것 153
우리는 결핍을 채워주는 상대에게 끌린다 157
낙원은 매력적이지만 재미없다 162
악인이 악인답지 않을 때 유죄이자 무죄 166
희망과 절망의 가느다란 경계선 위에 서다 171
자유로워지면 잘 보이지 않는 것 175

E 알고 있던 익숙한 세계와 작별하기
사랑, 꿈, 성공, 행복 181
영 올드, 올드 영 185
똑같은 걸로 경쟁하면 망해 189
이제, 나는 나에게로 돌아간다 193
무대의 총책임은 지휘자에게 있다 198
남루한 일상으로 남은 사랑 202
절대 저렇게 늙지 않겠다고 다짐하던 시건방 207

F 열등감이 삶의 원동력
미래의 역습으로부터의 참화 213
끓는 야망을 잠재운 자, 노인이다 217
남자나라 안의 여자의 생존법 222
아무것도 아니면서 전부인 것 227
뜨거워지는 물속의 개구리 232
종교를 사이에 두고 신에게 묻는다 237
나이마저 아픈 나이다 241

G ‘여기’라는 현실을 이기는 ‘저기’라는 꿈
어디에나 승자와 패자가 있다 247
그거 있잖아요, 그거 252
50대는 지천명이라는 공자의 헛소리 256
나는 남보다 잘났다는 원초적 본능 261
우리는 지금 넘치는 시대를 살고 있다 266
여행,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270
남에게 맡기고 싶지 않은 노동 274

출간후기 278
Author
김정숙
의학박사, 지방 중소병원 대표원장으로 현역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남자를 아름답게 한다』, 『성공을 갈망하는 젊음에게』, 『길 위에서』, 그리고 이것이 네 번째 수필집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거의 반반으로 우리들 삶을 윤회한다는 어느 스님의 말씀을 좋아합니다. 지금 내가 힘든 것은 곧 좋은 일의 순서가 오리라는 징후. 제가 경험 한 삶 또한 그랬습니다.
힘들 때, 삶 속에서 답답함을 느낄 때, 열등감을 느낄 때, 인문의 숲으로 갔습니다.
사람에 대한 공부가 하고 싶었습니다.

“세상에 나쁜 아이디어란 없습니다. 단지 검증되지 않았을 뿐. 아이디어가 사라지는 것은 현실의 벽에 막혔을 때가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의심할 때입니다. 우리가 흔히 장애물이라 부르는 것은 사실은 새로운 길을 알려주는 데이터들입니다.” 하버드대의 경영학교수의 말입니다. 다음엔 경영의 숲 속은 어떨까를 생각하며 이 말을 붙들고 아직도 새로운 삶을 꿈꿉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하세요. 인문학이 삶의 근본을 생각하게 한다면 경영학은 현실에서 살아남을 용기를 줍니다. 제 본업인 의업은 삶을 성공적으로 살게 하는 또 다른 도구이지요.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자신밖에 모르며 시도하기 전까지는 자신도 알지 못한다.” 힘들 때마다 제가 붙들고 일어난 말입니다. 때로는 한 줄의 글이 삶의 희망이 됩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힘이 되는 글 하나를 발견하길 바랍니다.
의학박사, 지방 중소병원 대표원장으로 현역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남자를 아름답게 한다』, 『성공을 갈망하는 젊음에게』, 『길 위에서』, 그리고 이것이 네 번째 수필집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거의 반반으로 우리들 삶을 윤회한다는 어느 스님의 말씀을 좋아합니다. 지금 내가 힘든 것은 곧 좋은 일의 순서가 오리라는 징후. 제가 경험 한 삶 또한 그랬습니다.
힘들 때, 삶 속에서 답답함을 느낄 때, 열등감을 느낄 때, 인문의 숲으로 갔습니다.
사람에 대한 공부가 하고 싶었습니다.

“세상에 나쁜 아이디어란 없습니다. 단지 검증되지 않았을 뿐. 아이디어가 사라지는 것은 현실의 벽에 막혔을 때가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의심할 때입니다. 우리가 흔히 장애물이라 부르는 것은 사실은 새로운 길을 알려주는 데이터들입니다.” 하버드대의 경영학교수의 말입니다. 다음엔 경영의 숲 속은 어떨까를 생각하며 이 말을 붙들고 아직도 새로운 삶을 꿈꿉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하세요. 인문학이 삶의 근본을 생각하게 한다면 경영학은 현실에서 살아남을 용기를 줍니다. 제 본업인 의업은 삶을 성공적으로 살게 하는 또 다른 도구이지요.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자신밖에 모르며 시도하기 전까지는 자신도 알지 못한다.” 힘들 때마다 제가 붙들고 일어난 말입니다. 때로는 한 줄의 글이 삶의 희망이 됩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힘이 되는 글 하나를 발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