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포켓몬 도감이 탄생했다."_궤도(과학 크리에이터)
옥스퍼드 괴짜 동물학자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상하고 신기한 동물 모음집
사람과 동물 사이, 전혀 다른 삶의 공통점이 주는 위로
이 세상에 사연 없는 동물은 없다. 괴짜 동물학자가 만든 지구에서 가장 이상한 동물 사전 나를 닮은 동물 사전이 출간되었다. 신기하고 괴상하기로 유명하거나 너무 독특해서 아무도 몰랐던 동물들만 나오기에 지루할 틈 없이 읽을 수 있는 과학교양서다. 옥스퍼드 출신 동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요안나 바그니에프스카가 특유의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지구 반대편 야생 동물 이야기를 마치 잘나가는 동창 소식을 전하듯 실감나고 친근하게 들려준다.
동물들이 사는 곳을 땅, 물, 하늘로 나누어 세 장으로 구성한 이 책에 평범한 존재는 등장하지 않는다. 혼자 하는 짝짓기, 17년 동안 숙면, 10개월 동안 안 멈추고 이동하기 등 상상도 못했던 놀라운 일들이 인간 없는 자연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흥미로운 이야기 옆 동물들의 실제 모습을 거의 ‘리얼’ 그 자체 일러스트로 그려낸 삽화는 처음 알게된 동물도 완벽하게 머릿속에 각인시킨다. 동물 100종의 전부 다른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쓰는 일도 과거를 후회하며 잠 못드는 일도 완전히 사라진 세계가 편안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모든 것에 기시감이 드는 시대에 여전히 새로운 존재를 만날 수 있는 기쁨과 지식이 늘어나는 즐거움을 이 책에서 만끽해보자.
요안나 바그니에프카 박사는 동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폴란드에서 태어나 이탈리아, 중국, 태국에서 자랐다. 옥스퍼드대학교 동물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보존 생물학, 행동 생태학, 기술과 동물학의 교차점을 연구하고 웜뱃과 왈라비부터 두더지쥐, 자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현재 런던 브루넬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대중 과학을 알리는 일에 힘쓰고 있다.
요안나 바그니에프카 박사는 동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폴란드에서 태어나 이탈리아, 중국, 태국에서 자랐다. 옥스퍼드대학교 동물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보존 생물학, 행동 생태학, 기술과 동물학의 교차점을 연구하고 웜뱃과 왈라비부터 두더지쥐, 자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현재 런던 브루넬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대중 과학을 알리는 일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