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어원 사전

이 세계를 열 배로 즐기는 법
$23.78
SKU
979115581728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9/20 - Thu 09/2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9/17 - Thu 09/1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06/12
Pages/Weight/Size 145*220*20mm
ISBN 9791155817285
Categories 인문 > 기호학/언어학
Description
6개 대륙 65개 나라 이름 변천사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파헤치다
전 세계 탐험 경력 20년인 여행 작가가 풀어내는 알쏭달쏭 어원 세계사
유튜브 채널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소장 최준영 강력 추천!

마다가스카르는 왜 마다가스카르고, 스페인은 왜 스페인일까? 사실 마다가스카르 국민들은 자기 나라를 ‘마다가시카라’라고 부른다는 것을, 스페인의 옛 이름은 ‘토끼의 해안’이라는 뜻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저마다의 고유한 이야기를 가진 이름이야말로 그 나라의 성격과 역사를 가장 잘 드러내는 핵심이다. 여행과 어원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난 20년간 전 세계 방방곡곡을 탐험해온 덩컨 매든, 그가 속속들이 수집한 각 나라 이름에 깃든 수많은 이야기가 『여행자의 어원 사전』에서 펼쳐진다. 이름의 기원을 알고 나면 그 나라가 다시 보이는 법이다. 이름에는 건국신화부터 민담과 전설, 지리적 특성, 전쟁사까지 너무도 많은 역사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세계정세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소장 최준영은 “이 책이 나라 이름 어원에 대한 그간의 갈증을 해소시켜주었다. 세계를 바라보는 제대로 된 안경을 장만한 기분을 여러분도 느껴봤으면 좋겠다”는 찬사를 남겼다.

약간의 실수와 오해, 우연과 착각도 어원의 변천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포르투갈의 뿌리인 ‘포르투스 칼레(Portus Cale)’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항구의 항구’라 뜻이 중복되지만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불렀다. 세로로 길고 쪼글쪼글한 칠리 페퍼(chilli pepper)는 언뜻 칠레의 생김새와 비슷해 상관관계가 있다고들 하지만 실상은 서로의 이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처럼 각 나라의 이름이 어떻게 변해왔는지에 대한 과학적 근거뿐만 아니라 종교적이고 미신적인 에피소드, 사소하고도 재밌는 깨알 정보가 이 책에는 가득하다. 이 세계를 남들보다 곱절로 음미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여행자의 어원 사전』을 펼쳐 들어 아무 페이지나 읽기 시작해보자. 어디부터 시작해도 즐거울 이 한 권이 분명 세계를 바라보는 당신의 시야를 한층 더 넓게 틔워줄 것이다.
Contents
추천의 글
서문│그 나라를 이해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
들어가며│알쏭달쏭한 이름의 기원을 찾아서

북아메리카

캐나다(CANADA)
아메리카합중국(UNITED S TATES OF AMERICA)
멕시코(MEXICO)
과테말라(GUATEMALA)
벨리즈(BELIZE)
코스타리카(COSTA RICA)
파나마(PANAMA)
쿠바(CUBA)
아이티(HAITI)

남아메리카

베네수엘라(VENEZUELA)
가이아나G(UYANA)
수리남(SURINAME)
브라질(BRAZIL)
우루과이(URUGUAY)
아르헨티나(ARGENTINA)
칠레(CHILE)
페루(PERU)
볼리비아(BOLIVIA)

유럽

아이슬란드(ICELAND)
아일랜드(IRELAND)
영국(UNITED KINGDOM)
잉글랜드(ENGLAND)
웨일스(WALES)
스코틀랜드(SCOTLAND)
프랑스(FRANCE)
독일(GERMANY)
덴마크(DENMARK)
노르웨이(NORWAY)
핀란드(FINLAND)
러시아(RUSSIA)
이탈리아(ITALY)
스페인(SPAIN)
포르투갈(PORTUGAL)

아프리카

세네갈(SENEGAL)
감비아(THE GAMBIA)
말리(MALI)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
기니 3국(THE GUINEAS)
라이베리아(LIBERIA)
베냉(BENIN)
콩고 2국(THE CONGOS)
나미비아(NAMIBIA)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 AFRICA)
말라위(MALAWI)
탄자니아(TANZANIA)
케냐(KENYA)
마다가스카르(MADAGASCAR)

아시아

사우디아라비아(SAUDI ARABIA)
이라크(IRAQ)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파키스탄(PAKISTAN)
인도(INDIA)
네팔(NEPAL)
부탄(BHUTAN)
중국(CHINA)
몽골(MONGOLIA)
남한과 북한(SOUTH KOREA AND NORTH KOREA)
일본(JAPAN)
태국(THAILAND)
미얀마(MYANMAR)
스리랑카(SRI LANKA)

오세아니아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뉴질랜드(NEW ZEALAND)
나우루(NAURU)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
Author
덩컨 매든,고정아
세계를 탐험하며 글쓰기를 좋아하는 여행 작가. 세계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각 지역에 얽힌 재미난 어원들을 조사하고 수집해왔다. 지난 2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데이 타임스 트래블》부터 《론리 플래닛》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국제 신문, 잡지, 웹 사이트에 글을 기고해왔다. 지금도 지구 곳곳을 방문하며 쓴 다양한 종류의 글을 《포브스》에 연재 중이다. 2017년에는 전문 여행 협회AITO에서 선정한 올해의 여행 작가상 최종 후보였다.
세계를 탐험하며 글쓰기를 좋아하는 여행 작가. 세계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각 지역에 얽힌 재미난 어원들을 조사하고 수집해왔다. 지난 2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데이 타임스 트래블》부터 《론리 플래닛》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국제 신문, 잡지, 웹 사이트에 글을 기고해왔다. 지금도 지구 곳곳을 방문하며 쓴 다양한 종류의 글을 《포브스》에 연재 중이다. 2017년에는 전문 여행 협회AITO에서 선정한 올해의 여행 작가상 최종 후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