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틈 없이 웃긴 입담으로 우리 몸에 관한 지식을 알려 주는 의사이자 작가 애덤 케이가 이번에는 똥 이야기로 돌아왔어요. 꼬마 소년 노아가 제일 좋아하는 피자 한 조각을 와앙 삼키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똥 따라가자, 오키!』는 자그마한 옥수수 알 오키와 양파, 토마토, 치즈, 건포도 친구들이 함께하는 노아의 배 속 대모험으로 이어집니다. 슝슝 미끄러지는 미끄럼틀(식도)과 울렁울렁 트램펄린(위)을 지나 어둡고 긴 롤러코스터(창자)까지…… 이 흥분되는 여행의 끝은 어디일까요?
인기 어린이 의학서 ‘닥터 K’ 시리즈(『닥터 K의 이상한 해부학 실험실』…)에서부터 빛을 발했던 콤비, 해박하고 기발한 문장의 애덤 케이와 재치 넘치는 그림의 헨리 패커가 이번 책에서는 재밌고 생생한 오키의 여정으로 어린이들을 초대합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이 똥이 되어 나오기까지 몸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놀이동산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져요. 오키의 탐험이 계속될수록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 참을 수 없어지지요. 재치 만점 오키와 친구들의 귀여운 대화, 때로는 감동적이고 눈물 나는 이야기를 만나 봐요.
이 책을 한바탕 재미있게 즐기고 나면 우리 배 속에서 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골고루 먹은 음식의 소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똥 누기와 화장실에 대한 공포까지 극복하게 되는 건 덤!
Author
애덤 케이,헨리 패커,박아람
애덤 케이는 영국의 공공 의료 병원 NHS의 의사였다. 현재는 코미디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의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영국의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에 입학한 뒤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의과대학 재학 중 ‘아마추어 트랜스플란트Amateur Transplants’라는 뮤지컬 코미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는 등 일찌감치 코미디언의 기질을 발휘했다. 작가가 되기 전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며 쓴 ‘성찰 일지’가 그의 첫 책인 《조금 따끔할 겁니다This is Going to Hurt》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영국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37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영국 BBC 방송국 코미디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기도 했다. 현재 저자 애덤 케이가 진행하는 라이브 쇼는 연일 공연장 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다.
애덤 케이는 영국의 공공 의료 병원 NHS의 의사였다. 현재는 코미디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의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영국의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에 입학한 뒤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의과대학 재학 중 ‘아마추어 트랜스플란트Amateur Transplants’라는 뮤지컬 코미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는 등 일찌감치 코미디언의 기질을 발휘했다. 작가가 되기 전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며 쓴 ‘성찰 일지’가 그의 첫 책인 《조금 따끔할 겁니다This is Going to Hurt》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영국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37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영국 BBC 방송국 코미디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기도 했다. 현재 저자 애덤 케이가 진행하는 라이브 쇼는 연일 공연장 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