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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마음이 채운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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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5/02
Pages/Weight/Size 138*200*20mm
ISBN 9791155802199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사찰음식의 대가 불영사 일운 큰스님의
몸을 채우고 마음을 깨우는 ‘마음밥상 마음챙김’ 에세이

사찰음식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온 불영사 일운 스님이 이번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 마주하는 밥상을 통해 몸을 채우고 마음을 깨우는 ‘마음밥상 마음챙김’ 에세이를 펴냈다. ‘음식을 먹는 일이 곧 수행’임을 깨달아가는 이번 여정에서, 스님은 무엇을 먹어야 건강할 수 있는가가 아닌, 어떻게 먹어야 우리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가를 ‘살피고, 채우고, 비우고, 깨우고, 나누는’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나간다.

1991년부터 천년고찰 울진 불영사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일운 스님은 몸과 마음을 살리는 사찰음식을 지역 축제와 연결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2024년 올해로 14년째 매일 아침 1만 5천 명의 회원들에게 명상편지를 띄워 우리를 깨어 있는 삶으로 안내해주고 있다.
Contents
머리말: 오늘 먹은 음식이 나를 들여다보게 해준다

1장 살피다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_콩가루 입힌 쑥국│나를 바로 봅시다_강된장보리밥│나와 같은 사람은 없으니_매실장아찌│스트레스 관리_토란대볶음│병이 생기면 마음을 먼저 살피십시오_가죽나물무침│요리하는 사람의 마음가짐_아욱수제비│자연의 가르침_도토리옥수수떡│먹는다는 것에 대하여_타락죽│마음 훈련_채소된장죽│음식 만드는 과정이 마음자리_가사리비빔밥│수행자의 삶_제피잎무침│지금, 당신은 어디로 가십니까?_호박설기떡

2장 채우다

적당한 양_보름오곡밥│행복한 식사를 원하십니까?_보리다대나물│봄을 준비하는 농부처럼_버섯탕수│꽃 떨어질까 봐_진달래화전│순수한 마음을 발견할 수 있다면_홑잎밥│나의 기도는 얼마나 간절한가_쑥버무리│좋은 생각_깍두기│부족한 것은 없다_사찰여름김치│물의 가르침_은행│오후 불식_복숭아절임│기다림은 성찰의 시간_단호박죽│어머니의 마음_가마솥미역국

3장 비우다

마음을 비우고 몸을 비우고_시래기밥│허상과 자기 가치를 동일시하고 있다면_두릅나물│치유의 힘_냉이밥│겉치장에만 공들이지 말라_머윗대들깨볶음│이것 또한 지나가리라_감자전│흙으로 돌아가고_콩장조림│마음의 평화_튀긴두부조림│생사를 뛰어넘는 길_산초장아찌│내려놓아라_가을상추무침│살아 있는 모든 것들이여_도토리묵│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_연자탕│염파의 분노와 해탈_표고찜

4장 깨우다

깨달음을 얻은 날_물김국│보려면 당장 보아야지_고구마밥│아첨과 굽음_냉이된장국│자기 역할을 묵묵히 행하는 것이 수행입니다_어수리전│남의 불행 위에 나의 행복이 있을 수 없다_아욱수제비│나는 누구인가_표고버섯밥│내 안의 모순_미역줄기장아찌│알아차리는 힘_들깨영양탕│번뇌, 즉 깨달음_당근수프│소를 보았는가_옻영양밥│식습관에서 중도가 필요한 이유_감자부각│눈이 오면 오는 대로_장 담그기

5장 나누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_된장동치미무장아찌│오늘도 감사합니다_봄나물찌개│밥 한 끼를 나눈다는 것은 내 마음을 내어주는 것_무밥│봄비처럼_연근튀김│라오스의 탁발 수행_카레│자기를 이롭게 하는 것_쑥부각│만족을 아는 사람_다래소금장아찌│외로운 사람들에게_나물삼색전│옷깃만 스쳐도_우엉조림│하늘이 알고 땅이 알거늘_팥죽│자비 공양을 보시합시다_귤탕│보시바라밀_김치채소만두
Author
심전일운
1969년 경북 청도 운문사로 출가했다. 5년간의 대만 유학을 마친 후 1991년부터 울진 불영사에 주석하고 있다. 그동안 불영사는 천축선원을 비롯해 스무 개가 넘는 전각이 들어선 대가람으로 변모했고 대웅보전과 영산회상도, 불연(佛輦)은 보물로 지정됐다.

2009년부터 사찰음식축제를 열어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살리는 사찰음식을 널리 알리는 한편, 2013년 울진읍내에 심전문화복지회관을 개관하는 등 사회를 보듬는 일에도 앞장서 왔다.

2011년에는 1만일 동안 일심으로 부처님을 염송하며 매월 1만원씩 나눔을 실천하는 염불만일수행결사회를 결성했다. 회비로는 캄보디아와 인도 어린이, 탈북청소년 교육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매일 아침 1만 5000명이 넘는 회원들에게 정토세상을 발원하는 명상편지를 발송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불영사 사찰음식을 소개한 시리즈 『불영이 감춘 스님의 비밀 레시피』, 『김치나무에 핀 행복』, 『사찰음식이 좋다』와 『마음 밥상』, 수행에세이 『일운 스님의 속삭임, 심심심』, 『산사에 홀로 앉아』 등이 있다.
1969년 경북 청도 운문사로 출가했다. 5년간의 대만 유학을 마친 후 1991년부터 울진 불영사에 주석하고 있다. 그동안 불영사는 천축선원을 비롯해 스무 개가 넘는 전각이 들어선 대가람으로 변모했고 대웅보전과 영산회상도, 불연(佛輦)은 보물로 지정됐다.

2009년부터 사찰음식축제를 열어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살리는 사찰음식을 널리 알리는 한편, 2013년 울진읍내에 심전문화복지회관을 개관하는 등 사회를 보듬는 일에도 앞장서 왔다.

2011년에는 1만일 동안 일심으로 부처님을 염송하며 매월 1만원씩 나눔을 실천하는 염불만일수행결사회를 결성했다. 회비로는 캄보디아와 인도 어린이, 탈북청소년 교육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매일 아침 1만 5000명이 넘는 회원들에게 정토세상을 발원하는 명상편지를 발송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불영사 사찰음식을 소개한 시리즈 『불영이 감춘 스님의 비밀 레시피』, 『김치나무에 핀 행복』, 『사찰음식이 좋다』와 『마음 밥상』, 수행에세이 『일운 스님의 속삭임, 심심심』, 『산사에 홀로 앉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