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 스님의 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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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9/23
Pages/Weight/Size 135*215*20mm
ISBN 9791155800027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천수경’의 본래 이름은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인데 이것을 줄여서 그냥 ‘천수경’이라고 부른다. 경의 이름에서 보듯이 ‘천수경’은 관세음보살의 사상을 담고 있다. 관세음보살은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관세음보살은 자비심으로 중생을 어루만져 주시고, 감싸 주시고, 보살펴 주시고, 이끌어 주시기 때문에 천 개의 손과 눈이 필요한 것이다. 어찌 천개의 손과 눈뿐일까? 천만억의 손과 눈으로도 부족할 것이다. 즉 천 개의 손과 눈이란 관세음보살의 무한한 자비심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대하는 ‘천수경’은 외우기 좋도록 재구성된 것이고, 팔만대장경 안에 있는 원래의 ‘천수경’은 그 양이 훨씬 많다. 본래의 ‘천수경’에서 열 가지 원과 여섯 가지 향과 대다라니를 발췌하여 의식을 집행할 때 독송하기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하고 재편집한 것이 바로 우리가 자주 접하는 ‘천수경’이다.

불자라면 누구나 관세음보살의 자비심을 이해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신앙심 또한 깊다. ‘천수경’은 관세음보살에 대한 신앙심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경전이다. 그러므로 ‘천수경’ 공부를 통해 교리적인 면보다 관세음보살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어야겠다. 무비스님의 쉽고 명쾌한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부처님의 가르침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천수경의 위치와 사상
1. 천수경의 위치
한국불교의 밀교적 요소
비밀스러운 한 부분으로 남겨두기
제일 중요한 경전 천수경
주리반특가의 교훈

2. 천수경의 사상
관세음보살의 무한한 자비심을 본받아야
자비하신 어머니여

천수경 강의
1. 행복하십시오, 행복하십시오
2. 온 우주에 가득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3. 얼마나 사랑하기에
4. 지혜의 배를 타고 행복의 나라로
5. 위신력 나투시는 성스러운 분이시여
6. 마음도 없어지고 죄 또한 없어져
7. 깨달음의 마음에서 물러서지 않기를 원합니다.
부록-천수경
Author
무비
부산 범어사에서 여환스님을 은사로 출가. 해인사 강원 졸업. 해인사·통도사 등 여러 선원에서 10여 년 동안 안거. 오대산 월정사에서 탄허스님을 모시고 경전을 공부한 후 ‘탄허스님의 법맥을 이은 대강백’으로 통도사·범어사 강주, 조계종 승가대학원·동국역경원 원장 역임. 지금은 범어사 화엄전에 주석하면서 후학을 지도하며 많은 집필활동과 더불어 전국 각지의 법회에서 불자들의 마음 문을 열어주고 있다.

1943년 영덕에서 출생하였다. 1958년 출가하여 덕흥사, 불국사, 범어사를 거쳐 1964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동국역경연수원에서 수학하였다. 10여 년 선원생활을 하고 1976년 탄허 스님에게 『화엄경』을 수학하고 전법, 이후 통도사 강주, 범어사 강주,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동국역경원장, 동화사 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8년 5월에는 수행력과 지도력을 갖춘 승랍 40년 이상 되는 스님에게 품서되는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현재 부산 문수선원 문수경전연구회에서 200여 명의 스님과 300여 명의 재가 신도들에게 『화엄경』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다음 카페 [염화실]을 통해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김으로써 이 땅에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게 한다.’는 인불사상(人佛思想)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전 81권), 『무비스님의 왕복서 강설』, 『무비스님이 풀어 쓴 김시습의 법성게 선해』,『법화경 법문』,『신금강경 강의』, 『직지 강설』(전 2권), 『법화경 강의』(전 2권), 『신심명 강의』, 『임제록 강설』, 『대승찬 강설』, 『유마경 강설』, 『당신은 부처님』, 『사람이 부처님이다』, 『이것이 간화선이다』, 『무비 스님과 함께하는 불교공부』, 『무비 스님의 증도가 강의』, 『일곱 번의 작별인사』, 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선 시리즈(전 4권) 등이 있고 편찬하고 번역한 책으로 『화엄경(한글)』(전 10권), 『화엄경(한문)』(전 4권), 『금강경 오가해 』 등이 있다.
부산 범어사에서 여환스님을 은사로 출가. 해인사 강원 졸업. 해인사·통도사 등 여러 선원에서 10여 년 동안 안거. 오대산 월정사에서 탄허스님을 모시고 경전을 공부한 후 ‘탄허스님의 법맥을 이은 대강백’으로 통도사·범어사 강주, 조계종 승가대학원·동국역경원 원장 역임. 지금은 범어사 화엄전에 주석하면서 후학을 지도하며 많은 집필활동과 더불어 전국 각지의 법회에서 불자들의 마음 문을 열어주고 있다.

1943년 영덕에서 출생하였다. 1958년 출가하여 덕흥사, 불국사, 범어사를 거쳐 1964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동국역경연수원에서 수학하였다. 10여 년 선원생활을 하고 1976년 탄허 스님에게 『화엄경』을 수학하고 전법, 이후 통도사 강주, 범어사 강주,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동국역경원장, 동화사 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8년 5월에는 수행력과 지도력을 갖춘 승랍 40년 이상 되는 스님에게 품서되는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현재 부산 문수선원 문수경전연구회에서 200여 명의 스님과 300여 명의 재가 신도들에게 『화엄경』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다음 카페 [염화실]을 통해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김으로써 이 땅에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게 한다.’는 인불사상(人佛思想)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전 81권), 『무비스님의 왕복서 강설』, 『무비스님이 풀어 쓴 김시습의 법성게 선해』,『법화경 법문』,『신금강경 강의』, 『직지 강설』(전 2권), 『법화경 강의』(전 2권), 『신심명 강의』, 『임제록 강설』, 『대승찬 강설』, 『유마경 강설』, 『당신은 부처님』, 『사람이 부처님이다』, 『이것이 간화선이다』, 『무비 스님과 함께하는 불교공부』, 『무비 스님의 증도가 강의』, 『일곱 번의 작별인사』, 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선 시리즈(전 4권) 등이 있고 편찬하고 번역한 책으로 『화엄경(한글)』(전 10권), 『화엄경(한문)』(전 4권), 『금강경 오가해 』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