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입만 열면 이렇게 말한다. “독서는 중요해.” “책을 많이 읽어야지.” 하지만 이런 잔소리가 지긋지긋하다. 필요한 지식은 인터넷에 다 있는 것 같고, 심지어 유튜브를 보면 더 재미있는 것들도 많은데 왜 굳이 책을 읽어야 하지?
청소년을 위한 Q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미래를 위한 독서법』은 이 질문에 대해 대답하기 위한 책이다. 일본 교육학자이자 청소년들을 위한 철학책을 집필한 저자 도마노 잇토쿠는 독서가 어떻게 학생들 자신을 성장시키는지, 또 어떻게 독서를 해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지 명쾌하게 설명한다. 숙제 때문에 억지로 하는 독서가 아닌, 스스로 책을 찾아 읽도록 돕는 책이다.
Contents
들어가며 ·6
첫 번째 이야기 독서의 효용
거미줄에 전류 흘리기 ·13
도구로서의 지식 ·17
“공부하는 법을 알겠다”(?) ·20
경계를 돌파한다 ?26
독서 또한 하나의 ‘경험 ’ ·32
말을 비축하고 나눈다 ·38
인터넷으로는 안 되나? ·42
‘구조’를 파악한다 ·50
시민으로서의 독서 ·54
두 번째 이야기 독서의 방법
‘그물 낚시법’에서 ‘외줄 낚시법’으로 ·63
독서 모임을 열어보자 ·68
책 선생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70
지식은 눈사람처럼 불어난다 ·74
속독의 문제 ·77
문학과의 만남 ·79
독서를 습관으로 만든다 ·82
‘신념 보강형 독서’와 ‘신념 검증형 독서’ ·84
욕망·관심 상관성의 원리 ·88
세 번째 이야기 요약문(독서 노트) 만드는 법
한 권 전체를 요약문으로 만든다 ·97
요약문은 책을 다 읽고 나서 만든다 ·101
전자책이나 전자 종이를 활용한다 ·108
나가며 ·114
Author
도마노 잇토쿠,하성호
구마모토대학교에서 부교수로 일하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한편, 교육위원으로 더 나은 교육에 대해서 고민하거나 고전 읽기 세미나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980년에 효고현에서 태어났고 와세다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뒤에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저서로 『어릴 때부터 철학자』 『처음 만나는 철학적 사고』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가?』 『교육의 힘』 『‘학교’를 다시 만들다』 등이 있습니다.
구마모토대학교에서 부교수로 일하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한편, 교육위원으로 더 나은 교육에 대해서 고민하거나 고전 읽기 세미나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980년에 효고현에서 태어났고 와세다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뒤에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저서로 『어릴 때부터 철학자』 『처음 만나는 철학적 사고』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가?』 『교육의 힘』 『‘학교’를 다시 만들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