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기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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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6/15
Pages/Weight/Size 125*198*15mm
ISBN 979115555225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이 책은 정수경 시인이 펴낸 첫 시집이다. 다양한 색깔로 풀어낸 그의 사유의 세계가 촘촘히 연결되어 있는 60편의 시는 신선하면서도 묵직한 울림이 있다.

책은 제1부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 제2부 '옛 친구들의 협주곡', 제3부 '추억의 팝송에 젖다', 제4부 '하얀 꽃잎으로 흩어지다'로 구성되었다. 60편의 시에 담긴 그의 시선과 호흡, 상상과 비유, 반전의 묘미를 따라가다 보면 사유의 깊이와 함께 다양하게 해석해 낸 사물과의 대화, 살면서 터득한 삶의 지혜로움, 희비의 순간을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성숙한 내면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정수경 시인의 시는 색깔이 선명하다. 사물에 대한 유형무형의 상상과 사유의 옷을 입혀 시인 자신을 투영시키려는 노력, 현실적 공존에서 오는 상실감과 모순의 불합리를 시 속에서 드러냄으로써 사물과 자연, 존재에 대한 심적 현상을 가볍지 않게 읊조리고 있다. 시인의 시 한 줄이, 시 한 편이, 한 권의 시집이 누군가의 삶을 바꿔 놓을 수도 있다. 그래서 시인은 진심을 다해 글을 써야 한다고 믿는다. 지금 정수경 시인은 시(詩)라는 그릇에 그 진심을 담아 세상에 내놓았다.
Contents
시인의 말 5
발문_ 다양한 색깔의 언어로 풀어낸 자아성찰 · 李玉? 81

제1부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

비 오는 날 숲에서 12
어머니 13
자매들 14
노인 15
축복 16
사라지지 않는 것 17
삶을 되돌아보는 18
어머니 생각 19
꿈을 이루기 위하여 20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 21
촌부 22
기억을 잃다 24
상처와 사유 25
여정 26
친구들 27

제2부 옛 친구들의 협주곡

황홀한 낙하 30
따뜻한 사랑 31
매미 울음소리 32
폭풍우 33
운명 34
지금은 겨울이다 35
마음속의 별 36
봄의 아침 38
조화(造花) 39
여행 40
예배당 앞마당에서 41
옛 친구들의 협주곡 42
만남 43
다시 시작하기 44
나비들 45

제3부 추억의 팝송에 젖다

세월의 지혜 48
동심 49
홀로서기 50
시련 51
남기는 마음 52
가을밤 53
길 위에서 54
조화와 야생화 55
추억의 팝송에 젖다 56
천리포 수목원에서 57
바닷가 집 58
찻집에 앉아 59
별밤에 60
태항산 61
초가을 오후 62

제4부 하얀 꽃잎으로 흩어지다

비상 64
성장 일기 65
좌절을 발판 삼아 66
고속도로와 샛길 67
깊게 내린 뿌리 68
사막에서 69
하얀 꽃잎으로 흩어지다 70
새해를 맞으며 72
동화를 잃다 74
가을 75
겨울 이야기 76
가을이 끝나갈 때 77
들녘에서 78
작품 79
연주 80
Author
정수경
경북 문경 출생
서강대학교 영어영문과 졸업
《착각의 시학》으로 등단
착각의시학작가회 회원
용산문학인회 회원

First Interstate Bank
American Express Bank

공저 《그 울림, 시공의 벽을 넘어》, 《시와 그림의 향연》 외
경북 문경 출생
서강대학교 영어영문과 졸업
《착각의 시학》으로 등단
착각의시학작가회 회원
용산문학인회 회원

First Interstate Bank
American Express Bank

공저 《그 울림, 시공의 벽을 넘어》, 《시와 그림의 향연》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