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알아야 대한민국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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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1/1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91155550779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전경련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전교조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을 압축하여 표현한 말이다. 그동안 교육은 물론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문화, 사회 등 온갖 문제에 참견하면서 사학법 파동의 중심에 섰던 것이 전교조다.국민은 전교조에 대해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전교조를 교육개혁의 주체로 인식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교육개혁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우려가 공감대를 형성하기 시작했을 때 그 중심에 김진성 선생이 있었다.
그는 교육 관련 토론회, 공청회, 기자회견장에 빠짐없이 나타나 문제를 제기하고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며 전교조와 맞서 싸웠다. 이 책에 그 투쟁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김진성 선생만큼 전교조에 애증을 갖고 있는 사람도 없다. 한때 전교조를 아꼈고 그들의 역할에 기대를 걸었다. 왜냐하면 교육개혁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 주체는 그 당시 전교조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교육개혁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개혁 의지가 있는 사람은 힘이 없고, 힘이 있는 사람은 개혁 의지가 없기 때문인데, 전교조는 의지와 힘을 모두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들은 지금 길을 잘못 가고 있다.

김진성 선생처럼 전교조와 많은 대화를 나눈 사람도 없다. 또한 전교조에 대해 쓴소리를 많이 한 사람도 없다. 우리나라 교육을 함께 걱정도 했다. 어린 시절 피난길에 죽은 동생을 언 땅에 묻고 돌아온 그는 전교조가 누가 6·25를 일으켰는지는 문제가 아니라고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전교조는 점차 이념화되고 권력화의 길로 빠져들고 있다. 분명 길을 잘못 가고 있는 것이다. 좌파 정권의 정치, 경제, 외교, 사회, 안보정책 중에 다수가 전교조의 아이디어에서 나오고 있다. 전교조의 실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전교조는 순수한 노조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념적으로 무장된 정치단체다. 전교조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교육자뿐만 아니라 정치인, 경제인, 법조인, 문화인 그리고 모든 학부모도 전교조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 아이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 언론의 제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Contents

■ 추천의 글 _ 李東馥 15대 국회의원, 남북고위급회담 대표 4
■ 추천의 글 _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6
■ 추천의 글 _ 김수한 전 국회의장 7
■ 추천의 글 _ 전희경 국회의원 8

■ 머리말 9
■ 전교조 어록 21 18

제1장 카멜레온 전교조
전교조 제도권 진입 21
전교조의 역사인식 22
참교육의 논리 27
통일교육 방향 30
교육을 정치운동으로 착각 034
좌파 정권의 과외교사 036

제2장 전략가, 선봉대로 활약
전국 정당 전교조 38
전교조의 추진력 점검 04
점령군으로 군림하는 전교조 42
정권의 향배를 좌우한다 45
노동계의 촛불청구서 47
법외노조 전교조가 버티는 이유 50
전교조의 전략, 어디까지 왔나 54

제3장 좌파 정권의 싱크탱크
각종 정책, 정부 발표보다 먼저 주장 58
교육 차원을 넘어 선동대 역할 60
재야단체와도 연합전선 구축 62
좌파 정권과 코드 맞추기 66
친전교조 교육수장 등판 68
조례는 법 위에서 춤추고 74
완장 찬 혁신학교 75
학부모와 학생 반대로 무산된 혁신학교 79

제4장 친북·반미 깃발
“6·25, 누가 일으켰느냐가 문제 아니다” 83
북한 중심의 편향된 역사 기술 86
진보는 통일세력, 보수는 분단세력 87
반전 수업자료와 선군정치 포스터 89
선군정치 선전물, 의식화 자료로 활용 92
효순·미선 촛불시위와 광우병 촛불시위 96
김정일 우상화 교육 100
빨치산 간첩 추모제 참가 103

제5장 영혼을 좀먹는 공동수업
국가를 부정하는 세뇌교육 104
증오를 가르치는 가치관 교육 106
대한민국을 폄하하는 교육 108
‘공동수업’이라는 이름의 계기교육 110
국가보안법 수업지도안 115
통일학교와 통일체험학습 117

제6장 법 위에 올라선 전교조
헌법 위반 120
교육기본법 위반 122
초·중등교육법 위반 123
교원노조법 위반 124
국가공무원법 위반 125
통일교육지원법 위반 127
국가보안법 위반 128
공직선거법 위반 129
무법천지에서 살고 있는 전교조 131
법원 판결, “학생에게 위자료 주라” 134

제7장 하이에나 떼 몰려온다
민노총 가입으로 변칙 활동 136
제도권 전교조, 운동권 논리 원용 140
학생을 투쟁 동반자로 인식 141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언비어 146
사립학교 장악을 위한 투쟁 148
“전교조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150
보성초교 교장은 왜 자살했나 158
교장 말 씨알도 안 먹힌다 161
인터넷은 전교조 교사들의 대자보 162
과연 전교조를 다룰 수 있을까 164
전교조, 선배 충고 받아들여라 167

제8장 전교조에 빼앗긴 학창시절
이런 선생님, 왜 안 짤리는 거죠? 171
제가 만나본 선동하는 전교조 교사 177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185
전교조 교사들의 시위 187
전교조 선생님의 전교조 비판 190
가슴 아파하는 전교조 선생의 고백 191
전교조 스트레스 받아 떠납니다 194
왜 나는 전교조를 떠나야만 했는가 196

제9장 학부모가 교육감을 걱정하는 세상
전교조 점령으로 학교가 아수라장 된다 199
아이들에게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게 한다 201
건전한 국가관 형성을 방해한다 203
학교가 좌파 이념의 교육장이 되고 있다 204
대중인기 영합 생활태도를 배우게 된다 206
탈법, 편법, 변칙을 배우게 된다 208
사교육비로 학부모 허리 휜다 210
사학의 자율성 보장이 어렵게 된다 212
전교조의 반국가적 계기교육을 방치할 수 없다 213
교원평가, 학교 정보 공개가 안 된다 215

제10장 전교조 정책의 문제점
전교조에 바치는 교육감의 항복문서 219
교장의 리더십, 설 자리 잃어 221
단협안 ‘독소조항’ 부활 227
엄포만 놓는 전교조 대책 230
전교조는 뜨거운 감자 232
정치권의 총체적 직무유기 233
말만 많고 행동이 없는 전교조 대책 236
탈법적 단체협약 관행 일상화 239

제11장 종합처방, 키워드 열다섯 가지
‘단체협의’ 창구 단일화 244
단체협의 사항의 적법화 245
간부급 부장교사 가입 불허 247
전교조, 민주노총 가입은 안 된다 247
교원자격증제도 개선 249
교원평가제 도입 250
학교 교육 정보 공개 251
학교 선택권 보장 251
학교운영위원회 개선 252
우수교원확보법 제정 252


■ 책을 마무리하며 257
Author
김진성
충북 충주 출생
교육학박사
초·중·고·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쳤다.
서울교육청·교육부·주일한국대사관 근무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시민운동가로 활동
조선, 중앙, 동아일보 등 칼럼 40여 회
KBS 등 텔레비전 토론 50여 회
교육관련 저서 《교육, 문제는 많지만 대안도 있다》 외 9권
부부수필집 《둘이 하나 되어》 출간
자전수필집 《인동초는 외롭지 않았다》 출간
매일신문 시니어문학상 논픽션 특선
황조근정포장, 한국일보사, 한국교육자 대상
서울대 교육행정부문 자랑스러운 국가정책인 대상
충북 충주 출생
교육학박사
초·중·고·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쳤다.
서울교육청·교육부·주일한국대사관 근무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시민운동가로 활동
조선, 중앙, 동아일보 등 칼럼 40여 회
KBS 등 텔레비전 토론 50여 회
교육관련 저서 《교육, 문제는 많지만 대안도 있다》 외 9권
부부수필집 《둘이 하나 되어》 출간
자전수필집 《인동초는 외롭지 않았다》 출간
매일신문 시니어문학상 논픽션 특선
황조근정포장, 한국일보사, 한국교육자 대상
서울대 교육행정부문 자랑스러운 국가정책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