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모자라는 돈, 불안한 미래
옷장과 수납장에 넘쳐나는 물건
매일 나오는 쓰레기들
지나친 편리를 추구하는 당신에게 던지는 질문
이대로
계속 살아가도 괜찮을까?
도쿄역에서 전차로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는 도쿄도 아키루노시에 거주하는 30대 중반의 주부 아즈마 가나코 씨. 가지지 않고 버리지 않는 초고수의 미니멀라이프 4인 가족이 사는데 전기요금은 고작 500엔! 수도,가스요금 다 합해도 5000엔. 냉장고와 세탁기도 없이, 청소는 당연히 빗자루로 하고, 텃밭 가꾸고 오골계 메추리까지 키우며 유기농 자급자족까지 한다!
정말 가능할까? 산골 오지도 아니고 도심 주택가에서, 너무 힘들지 않을까? 가나코 씨는 “힘들지 않아요. 오히려 즐거워요.” 라고 말한다. 집, 물건은 물론 살림과 요리, 옷, 인간관계까지 친환경적으로 다이어트. 꼭 필요한 것만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사는 초고수 미니멀리스트인 가나코 씨가 들려주는 특급 노하우를 들어보자!
Contents
1장 전기요금 500엔으로 누리는 넉넉한 일상
l. 가전제품 없이 살기
2. 전구 3개로 살기
3. 텔레비전은 벽장에, 필요할 때만 꺼내기
4. 에어컨 없이 살기
5. 빨래와 설거지는 ‘대야’에
6. ‘편리’라는 유혹 떨치기
7. 많이 쓸수록 건강해지는 머리와 몸
8.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만족 배우기
9. 이것으로도 충분 하다는 생각
10. 나의 형편에 맞는 생활
2장 냉장고 없어도 사계절 맛있는 상차림
11. 남는 재료는 저장식품으로 만들기
12. 아침밥은 간단하게, 전날 음식 재활용
13. 힘 빼고 대충 요리하기
14. 심플하고 소박한 식사
15. 텃밭 가꿔 채소 자급자족하기
16. 오골계 키워 계란 얻기
17. 마트, 인터넷 쇼핑 No, 동네 가게에서 장보기
18. 제철 식재료 먹기
19.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
20. 집에 있는 재료로 요리하기
3장. 옷 세벌로 코디하는 심플하고 멋진 옷차림
21. 소재와 착용감 따져 옷 고르기
22. 옷은 4단 서랍장 하나로 해결
23. 낡은 옷 수선해 입기
24. 코디하기 좋은 심플 컬러 고르기
25 옷 물려주고 물려받기
26. 옷이 많으면 고르는 것도 스트레스
27. 옷을 줄이면 시간과 돈이 생긴다
4장 오래된 집에서 오래된 물건과
함께 하는 느긋한 일상
28. 생활 자체를 즐기자
29. 무소유의 가치
30. 전통 가옥에서 살기
31. 60년 된 일본 전통가옥을 구하다
32. 오래된 것은 그 세월만큼의 가치가 있다
33. 에너지 낭비 없는 친환경 빗자루와 걸레
34. 쓰레기 만들지 않는 장보기 요령
35. 4인 가족의 공과금은 5천 엔
5장 얼굴을 맞대며 친밀감을 키우는 인간관계 만들기
36. 동일본 대지진 후 휴대전화 없이 살다
37. 유선전화도 밤 9시까지, 이후에는 코드 뽑기
38. 필요한 정보는 인터넷이 아니라 ‘신문’으로
39. 신문이나 연하장처럼 손에 잡히는 것이 더 좋아
40. 동네 소식 전해주는 지역 신문 구독하기
41. 과잉 정보는 오히려 스트레스
42. 동네 사람과 사귀기
43. 친구는 몇 명만 있어도 돼요.
44. 장보기는 물건보다 사람이 먼저
45. 이웃은 든든한 방범대
6장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게 맞는 미니멀라이프 시작
46. 물건, 신중히 골라 오래 쓰기
47. 버리지 않기 위해 먼저 사지 않기
48. 물건의 인생을 생각해 순환시키기
49. 육아는 돈보다 시간 들이기
50. 돈으로 인한 미래의 불안 버리기
51. 이것은 꼭 필요한 물건인가, 좋은 물건인가
52. 너무 많은 돈은 필요 없어요
53.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