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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멘털 포르노그래피

Comedie Sentimentale Pornographique
$19.32
SKU
979115535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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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11/15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55350072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그래픽노블
Description
한여름 밤에 일어난 자유와 쾌락의 드라마
천진하고 맹랑한 한 만화가의 포르노보다 더 에로틱한 판타지


캐나다 퀘벡의 젊은 작가 '지미 볼리외'의 아름답고 독특한 그래픽노블 『센티멘털 포르노그래피』(2011년 불어판 출간)가 출간됐다. 이 책은 사랑과 인생 그리고 성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드러낸, 조금은 낯설고 수줍지만 유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이다.
보편적인 윤리관이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남녀 주인공들. 발칙한 상상력으로 통통 튀는 이들은 가벼움과 진중함의 사이를 오가며 인간 사이의 관계 그리고 젊음과 성숙의 관계를 탐구하고 있다. 이 과정은 한 편의 도전적인 젊은이들의 다큐멘터리 영화처럼 펼쳐진다.

주인공들의 광기의 순간, 해방의 순간, 치유의 순간은 파스텔, 색연필, 잉크를 사용한 다양하고도 매혹적인 이미지를 거쳐 상상의 범위를 넓히는 판타지로 변화한다. 그 사이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철학적인 대사들은 작가의 유머와 지성의 자질을 보여 준다. 작가는 부드럽고 따뜻한 관능적 선과 컬러들에 하드코어한 농담을 섞어 독자들에게 성과 자유에 대한 판타지를 대신 안겨 주고 있다.
인생의 안정과 성숙을 위해 현재의 불안정한 변화를 시원하게 받아들이며 그 속에서 이상적이고 절대적인 기쁨의 한 형태 찾은 주인공들의 모습 속에서 독자들이 어떤 기쁨과 통쾌함을 찾게 될지 그 반응을 기대해 본다.
Author
지미 볼리외,이상해
1974년 퀘벡의 릴 도를레앙에서 태어났고, 현재 몬트리올에 거주하고 있다. 1989년 1999년까지는 전자 음악을 만들며 실컷 놀았고, 1999년부터 2009년까지는 만화 전문 출판사에서 콜렉션 <메카닉 제네랄Mecanique generale>과 <스트립스Strips>를 이끌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소규모 출판사 <콜로스Colosse>를 만들기도 했다. 그렇게 에디터로 일하면서 자신의 책들 역시 꾸준히 출간했다. 평론가, 북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및 만화와 관련된 거의 모든 직종을 섭렵했다. 2009년부터는 작품을 쓰고 그리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지만, 2019년쯤에는 부조 작품을 만들거나 배관을 고치는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의 작품으로는 『빅과 플로의 채소밭Le potager de Vic + Flo』(2013), 『모험 아닌 모험:1인칭의 페이지들Non-aventures: Planches a la premiere personne』(2013), 『낮잠의 시절Le temps des siestes』(2012), 『바닥에 떨어진 적의 장기를 썩게 둬라 Laisse pourrir au sol les entrailles de ton ennemi』(2011), 『어두운 밤을 틈타A la faveur de la nuit』 (2010), 『친구여, 잠자리로Au lit, les amis!』(2008), 『쪽잠Demi-sommeil』(2008), 『껍질들Quelques pelures』(2006), 『수영복 차림의 이웃 여자Ma voisine en maillot』(2006), 『영하 22도-22ºC』(2003),『센티멘털 포르노그래피 Comedie Sentimentale Pornographique』 등이 있다.
1974년 퀘벡의 릴 도를레앙에서 태어났고, 현재 몬트리올에 거주하고 있다. 1989년 1999년까지는 전자 음악을 만들며 실컷 놀았고, 1999년부터 2009년까지는 만화 전문 출판사에서 콜렉션 <메카닉 제네랄Mecanique generale>과 <스트립스Strips>를 이끌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소규모 출판사 <콜로스Colosse>를 만들기도 했다. 그렇게 에디터로 일하면서 자신의 책들 역시 꾸준히 출간했다. 평론가, 북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및 만화와 관련된 거의 모든 직종을 섭렵했다. 2009년부터는 작품을 쓰고 그리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지만, 2019년쯤에는 부조 작품을 만들거나 배관을 고치는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의 작품으로는 『빅과 플로의 채소밭Le potager de Vic + Flo』(2013), 『모험 아닌 모험:1인칭의 페이지들Non-aventures: Planches a la premiere personne』(2013), 『낮잠의 시절Le temps des siestes』(2012), 『바닥에 떨어진 적의 장기를 썩게 둬라 Laisse pourrir au sol les entrailles de ton ennemi』(2011), 『어두운 밤을 틈타A la faveur de la nuit』 (2010), 『친구여, 잠자리로Au lit, les amis!』(2008), 『쪽잠Demi-sommeil』(2008), 『껍질들Quelques pelures』(2006), 『수영복 차림의 이웃 여자Ma voisine en maillot』(2006), 『영하 22도-22ºC』(2003),『센티멘털 포르노그래피 Comedie Sentimentale Pornographique』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