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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앙 비베스 블로그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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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8/15
Pages/Weight/Size 128*188*35mm
ISBN 9791155350027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유럽 만화
Description
〈염소의 맛〉, 〈폴리나〉, 〈내 눈 안의 너〉 등 청춘들의 풋풋한 단면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던 바스티앙 비베스의 새로운 시도가 담긴 작품집이다. 『바스티앙 비베스』는 캐릭터들 간의 대화에 중점을 둔 만화로 바스티앙 비베스가 휴식 시간에 틈틈이 블로그에 올렸던 작업물을 주제별로 추려 모은 만화집이다. 그냥 바스티앙 비베스가 아무런 계산도, 기대도 없이 그저 친구들과 즐기려고 만든 통쾌한 농담들이 가득 담겨있다.

총 61편의 스트립으로 구성된 이 책은 〈사랑〉, 〈가족〉, 〈비디오 게임〉으로 각 장이 나뉘어 있다. 〈사랑〉과 〈가족〉편에서는 첫 데이트에서 설문지를 들이미는 남자, 친구에게 어려운 제안을 하는 커플, 엄마에게 바람피운 적이 있냐고 물어보는 딸, 자기가 호모냐며 물어보는 어린 아들, 종교가 가지고 싶다면 마트에서 종교 멤버십 카드를 사주겠다는 아버지 등 우리가 보통 금기로 여기며 덮어버리는 주제인 온갖 차별이며, 불륜, 동성애, 종교의 희화화 등에 아무런 콤플렉스 없는 캐릭터들이 툭툭 튀어나온다. 〈비디오 게임〉 편에서는 게임 뉴비(newbie)와 고수의 대화, 게임 회사의 어이없는 회의 내용, 사이좋게 게임을 하다가 결국엔 싸움을 하는 커플, 불같이 화를 내고 있는 여자 친구를 옆에 두고 하고 있는 게임을 마저 끝내야만 하는 남자의 이야기 등이 나온다. 그의 장난기는 물론, 명석함과 통찰력이 가감 없이 묻어 나오는 바스티앙 비베스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보자.
Contents
사랑
가족
비디오 게임
Author
바스티앙 비베스,김희진
1984년 생. 화가이자 사진작가, 영화 세트 디자이너인 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예술적 환경에 둘러싸여 자랐다. 2007년 고블랭 대학 애니메이션 학과를 졸업한 직후, 당시 24세였던 바스티앙 비베스는 몇몇 친구들과 의기투합하여 만화 아틀리에 망자리Manjari를 설립한다. 바스티앙 샹막스라는 가명으로 인터넷에 [큰 가슴을 좋아하는 서투른 래퍼] 이야기 「풍기Poungi」를 발표한하였고, 그 뒤 유수의 만화 출판사 카스테르만Casterman의 새로운 만화 브랜드인 KSTR에 발탁되어 5종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그 중 하나가 다수의 상을 수상한 『염소의 맛Le Gout du chlore』이다. 이 작품은 2009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발견 작가]상을 수상했고, 2011년 영국 「가디언」 지가 뽑은 [2011년 7월의 그래픽 노블]로 선정되었다. 2011년 메르완Merwan과 『제국을 위하여Pour l'Empire』라는 3부작을 썼고, 안느 시몽Anne Simon, 마티유 사팽Mathieu Sapin, 알프레드Alfred와 함께 다르고Dargaud 출판사의 『나폴리 단면Tranches napolitaines』에도 참여했다. 삽화가이기도 한 바스티앙 비베스는 「르몽드」 지에서 일한 바 있고, 주간지 「르푸앙」에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2010년 라 빌레트 노천 영화제 포스터를 제작했고, 2011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만화 교재 콩쿠르 포스터를 제작했다.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바스티앙 비베스의 작품은 이미 한국어와 덴마크어를 비롯한 7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해외에서 3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폴리나』는 만화작가 최고의 영예인 만화 비평가협회 대상(2011년 12월 5일), 2011년 만화 전문 서점상, 「르푸앙」 선정 2011년 올해의 책 20선, 「르푸앙」 만화상 최종 후보, RTL 방송 문학상 최종 후보, 2012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 최우수 앨범상 후보에 올랐다. 『염소의 맛』으로 2009년 앙굴렘 세계 만화 페스티벌 [올해의 발견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르몽드」, 「르푸앙」에서 삽화가로서도 활동하였으며 2010년부터 [타인들의 드라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984년 생. 화가이자 사진작가, 영화 세트 디자이너인 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예술적 환경에 둘러싸여 자랐다. 2007년 고블랭 대학 애니메이션 학과를 졸업한 직후, 당시 24세였던 바스티앙 비베스는 몇몇 친구들과 의기투합하여 만화 아틀리에 망자리Manjari를 설립한다. 바스티앙 샹막스라는 가명으로 인터넷에 [큰 가슴을 좋아하는 서투른 래퍼] 이야기 「풍기Poungi」를 발표한하였고, 그 뒤 유수의 만화 출판사 카스테르만Casterman의 새로운 만화 브랜드인 KSTR에 발탁되어 5종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그 중 하나가 다수의 상을 수상한 『염소의 맛Le Gout du chlore』이다. 이 작품은 2009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발견 작가]상을 수상했고, 2011년 영국 「가디언」 지가 뽑은 [2011년 7월의 그래픽 노블]로 선정되었다. 2011년 메르완Merwan과 『제국을 위하여Pour l'Empire』라는 3부작을 썼고, 안느 시몽Anne Simon, 마티유 사팽Mathieu Sapin, 알프레드Alfred와 함께 다르고Dargaud 출판사의 『나폴리 단면Tranches napolitaines』에도 참여했다. 삽화가이기도 한 바스티앙 비베스는 「르몽드」 지에서 일한 바 있고, 주간지 「르푸앙」에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2010년 라 빌레트 노천 영화제 포스터를 제작했고, 2011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만화 교재 콩쿠르 포스터를 제작했다.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바스티앙 비베스의 작품은 이미 한국어와 덴마크어를 비롯한 7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해외에서 3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폴리나』는 만화작가 최고의 영예인 만화 비평가협회 대상(2011년 12월 5일), 2011년 만화 전문 서점상, 「르푸앙」 선정 2011년 올해의 책 20선, 「르푸앙」 만화상 최종 후보, RTL 방송 문학상 최종 후보, 2012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 최우수 앨범상 후보에 올랐다. 『염소의 맛』으로 2009년 앙굴렘 세계 만화 페스티벌 [올해의 발견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르몽드」, 「르푸앙」에서 삽화가로서도 활동하였으며 2010년부터 [타인들의 드라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