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 눈 질환 치료 자가치유편

제1권 ?고질적 눈 질환 치료?와 제2권 ?고질적 눈 질환 치료 [처방편]?을 출간한 후에 고질적 눈 질환을 스스로 치료하기 위한 자가치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3권 ?고질적 눈 질환 치료 [자가치유편]?을 책으로 써서 스스로 체질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눈 질환의 원인을 치료하며, 근거 중심의 표준치료와 함께 면역을 키우고 눈을 근본적으로 관리해주기 위한 생활 습관과 눈 질환별 적절한 운동, 지압, 마사지, 눈에 좋은 음식, 눈 질환별 좋은 한약차, 눈 치료 중에 행해야 하는 행언 등을 세부적으로 기록하여 고질적 눈 질환의 자가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눈 질환은 외상성과 세균성, 염증성, 합병증성, 내과적인 소인으로 인한 눈 질환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고질적이며 만성적인 눈 질환은 내과적인 소인을 겸하고 외부적인 소인에 의한 눈 질환도 오래되면 내과적인 소인의 눈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눈은 마음의 창이고 뇌의 일부분이며, 오장육부의 진단 점으로 눈으로 흐르는 피가 맑고 건강해야 눈이 건강하고 눈으로 흐르는 피가 병들고 탁하면 눈에 질환들이 생기게 된다. 눈으로 흐르는 피는 먹는 음식과 마음, 피를 맑게 하는 오장육부의 기능이 건강하고 튼튼해야 피가 맑아지고 눈이 맑아지게 되며 눈으로 흐르는 기와 혈, 수분의 순환이 잘되게 된다.

고질적 눈 질환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눈만 보고 치료하지 말고 내과적인 소인도 함께 치료하며 산림욕을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뇌를 맑게 하여 맑은 피가 눈으로 순환이 잘되도록 하며 치료와 함께 면역을 키우고 눈 운동과 음식으로 눈 관리를 잘하도록 한다.

기가 흐르는 에너지의 물길이 경락이고 기가 고인 에너지의 샘터가 경혈이니 막힌 것을 열어주고 부족한 것을 보충하면 눈의 질병을 치료할 수가 있다. 기가 고인 샘터인 경혈을 찾는 위치는 각자의 체형에 맞는 치수의 개념에서 약 몇cm로 바꾸어 적어 쉽게 혈자리 위치를 잡을 수 있도록 했으며, 경혈의 효능도 쉽게 풀어 적어 자가치유를 위한 활용이 간편하도록 했다. 눈 질환별 치료에 좋은 경혈 지압으로 막힌 혈은 열어주고 마사지로 굳어진 근육은 이완시키며, 눈 운동으로 수축하고 긴장된 근육을 움직여 눈 안으로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고, 눈이 불편한 증상들이 빨리 좋아질 수 있도록 했다. 눈 질환별로 다양한 치료 사례 등을 적어 고질적 눈 질환의 자가치유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니 고질적 눈 질환으로 불편한 분들에게 미력하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