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비건 채식주의자이자 진보적 활동가이며, 우리 시대의 문화적 억압의 현실을 탐구하는 독립 연구자다. 1990년에 육식과 가부장제 가치 사이의 관계를 살핀 선구적인 책 《육식의 성정치(The Sexual Politics of Meat)》를 쓴 뒤 채식주의, 페미니즘, 동물 보호에 연관된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영장류 학자 제인 구달, 방송인 엘렌 드제너러스, 테니스 선수 비너스 윌리엄스 등하고 함께 2016년 추즈베그닷컴(chooseveg.com)이 꼽은 ‘역사를 만드는 채식주의 여성 21명’에 이름을 올렸다. 1951년 뉴욕에서 태어나 1976년 예일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 주 셰토쿼에서 매맞는 여성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 뒤, 빈곤, 인종 차별, 성차별 등을 다루는 비영리 기구의 대표를 지내면서 뉴욕 주지사 직속 가정폭력방지위원회 위원이 돼 무주택자 주택공급위원회 의장으로 일했다. 이 무렵 주택 문제에서 드러나는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청원서를 작성하는 일에 함께하면서 《육식의 성정치》를 쓰기 시작했다. 1987년부터 ‘성폭력과 가정 폭력’을 주제로 강의하기 시작해, 예일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코넬 대학교를 비롯해 여러 곳에서 도발적인 강의를 펼치며 인기 강사로 활동했다. 또한 채식주의, 동물 보호, 가정 폭력과 성 학대에 관한 글을 잡지와 신문, 책 등에 100편 넘게 발표하고, 많은 백과사전과 사전의 채식주의 항목을 집필했다. 《인간도 짐승도 아닌(Neither Man nor Beast)》(1994), 《고기의 포르노그래피(The Pornography of Meat)》(2004)를 비롯해 여러 책을 냈다. 요즘은 요가와 명상을 즐기면서 채식주의와 페미니즘과 영성을 결합해 좀더 완전한 채식주의자가 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페미니스트 비건 채식주의자이자 진보적 활동가이며, 우리 시대의 문화적 억압의 현실을 탐구하는 독립 연구자다. 1990년에 육식과 가부장제 가치 사이의 관계를 살핀 선구적인 책 《육식의 성정치(The Sexual Politics of Meat)》를 쓴 뒤 채식주의, 페미니즘, 동물 보호에 연관된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영장류 학자 제인 구달, 방송인 엘렌 드제너러스, 테니스 선수 비너스 윌리엄스 등하고 함께 2016년 추즈베그닷컴(chooseveg.com)이 꼽은 ‘역사를 만드는 채식주의 여성 21명’에 이름을 올렸다. 1951년 뉴욕에서 태어나 1976년 예일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 주 셰토쿼에서 매맞는 여성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 뒤, 빈곤, 인종 차별, 성차별 등을 다루는 비영리 기구의 대표를 지내면서 뉴욕 주지사 직속 가정폭력방지위원회 위원이 돼 무주택자 주택공급위원회 의장으로 일했다. 이 무렵 주택 문제에서 드러나는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청원서를 작성하는 일에 함께하면서 《육식의 성정치》를 쓰기 시작했다. 1987년부터 ‘성폭력과 가정 폭력’을 주제로 강의하기 시작해, 예일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코넬 대학교를 비롯해 여러 곳에서 도발적인 강의를 펼치며 인기 강사로 활동했다. 또한 채식주의, 동물 보호, 가정 폭력과 성 학대에 관한 글을 잡지와 신문, 책 등에 100편 넘게 발표하고, 많은 백과사전과 사전의 채식주의 항목을 집필했다. 《인간도 짐승도 아닌(Neither Man nor Beast)》(1994), 《고기의 포르노그래피(The Pornography of Meat)》(2004)를 비롯해 여러 책을 냈다. 요즘은 요가와 명상을 즐기면서 채식주의와 페미니즘과 영성을 결합해 좀더 완전한 채식주의자가 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