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산 [천천히 읽는 짧은 소설] 시리즈 2권. 『달의 방』 『별과 고양이와 우리』 『너의 세계』 등의 작품을 통해 판타지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청소년의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 온 최양선 작가의 단편 소설이다. 재건축으로 철거를 앞둔 오래 된 아파트에서 낯선 아이와의 신비로운 만남을 이야기한다. 세상의 변화와 무관하게 떠나지 못하는 존재들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보여 준다.
Author
최양선,최경식
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다. 장편동화 『몬스터 바이러스 도시』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지도에 없는 마을』로 제16회 창비 ‘좋은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별과 고양이와 우리』 『용의 미래』 『밤을 건너는 소년』 등이 있다.
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다. 장편동화 『몬스터 바이러스 도시』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지도에 없는 마을』로 제16회 창비 ‘좋은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별과 고양이와 우리』 『용의 미래』 『밤을 건너는 소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