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 제주해녀문화 보전 및 전승위원.
1946년 제주에서 태어나 1969년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72년 오름나그네 김종철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었으며,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민속연구원, 제주도지편찬상임위원, 제주도문화재감정관,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1988년 계간 『문학과 비평』에 시 <마흔 살> 외 9편으로 등단하여, 시집 『제주 바다는 소리쳐 울 때 아름답다』, 『기다려주지 않는 시간을 향하여』, 시선집 『기억의 섬』 등 다수를 출간했다. 제주 민속에 대한 조사 보고서로 「제주도 잠수용어 조사보고서」(1989), 「제주도의 옹기공예」(1990), 「제주의 초공예」(1994), 「제주의 구황음식」(1995), 「제주해녀의 전승언어」(2004) 등이 있다. 또한 제주 역사 속 여성들에 주목, 의녀醫女 장덕, 열녀烈女 천덕, 의녀義女 홍윤애, 해녀海女 금덕 등을 제주여성문화의 광장으로 불러냈으며, 이밖에 「문화영웅으로서의 여신들」(2003), 「제주여성의 주거공간」(2009), 「제주기녀, 또 하나의 제주여성」(2009), 『제주의 여신들』, 『제주 유배인과 여인들』 등의 논문과 저서로 제주여성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시인,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 제주해녀문화 보전 및 전승위원.
1946년 제주에서 태어나 1969년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72년 오름나그네 김종철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었으며,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민속연구원, 제주도지편찬상임위원, 제주도문화재감정관,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1988년 계간 『문학과 비평』에 시 <마흔 살> 외 9편으로 등단하여, 시집 『제주 바다는 소리쳐 울 때 아름답다』, 『기다려주지 않는 시간을 향하여』, 시선집 『기억의 섬』 등 다수를 출간했다. 제주 민속에 대한 조사 보고서로 「제주도 잠수용어 조사보고서」(1989), 「제주도의 옹기공예」(1990), 「제주의 초공예」(1994), 「제주의 구황음식」(1995), 「제주해녀의 전승언어」(2004) 등이 있다. 또한 제주 역사 속 여성들에 주목, 의녀醫女 장덕, 열녀烈女 천덕, 의녀義女 홍윤애, 해녀海女 금덕 등을 제주여성문화의 광장으로 불러냈으며, 이밖에 「문화영웅으로서의 여신들」(2003), 「제주여성의 주거공간」(2009), 「제주기녀, 또 하나의 제주여성」(2009), 『제주의 여신들』, 『제주 유배인과 여인들』 등의 논문과 저서로 제주여성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