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카렐이에요. 엄마랑 아빠는 내가 태어났을 때 아주 많이 기뻐했어요."
『내 친구 카렐_ 날마다 쑥쑥 자라요』는 귀여운 카렐과 함께 '나와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는 그림책이에요. 카렐은 엄마 배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다 축복을 받으며 씩씩하고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그리고 매일매일 쑥쑥 자라서 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나고 있답니다. 하나둘 이도 나고, 어느새 앉고, 서고, 일어설 수 있게 되었지요. 잘 놀고 잘 먹고, 엄마 아빠가 선물해 준 곰 인형이랑 코하는 밝고 귀여운 카렐이 우리 아이에게는 자신처럼, 혹은 친구처럼 느껴져요.
카렐에게는 카렐을 사랑하고 아껴 주는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어요. 카렐은 엄마와 꽃을 심기도 하고, 뚝딱뚝딱 무슨 일이든 잘하는 아빠를 도와 드리기도 하지요. 다정다감한 할아버지와 할머니 댁에서 지내기도 합니다. 가족과 같이 지내며 행복해하는 카렐을 보며 우리 아이도 가족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익힐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