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불세출의 명작! 1976년 첫 연재로부터 2018년 완결까지 총 42년! 그 긴 역사의 모든 것을 담은 단 하나의 컴플리트 애장판!
전 16권으로 구성된 이번 애장판 세트는 지금까지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SWAN스완(전12권)』의 후속편인 『SWAN 모스크바편(전2권)』 『SWAN 독일편(전2권)』까지 함께 구성되어 있다.
'홋카이도의 작은 발레학교 학생 마스미는 동경하던 볼쇼이 발레 공연을 보기위해 도쿄로 상경했다가 볼쇼이 발레단의 알렉세이 세르게예프의 눈에 띄게 된다. 이후 스승이 된 세르게예프의 가르침을 받게 된 마스미는 어린 시절 잘못된 습관을 키워 온 탓에 발레리나로서 치명적인 결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주변의 도움과 본인의 노력을 통해 그 결점을 극복하고 뛰어난 댄서로 성장해간다. 천부적으로 타고난 클래식 발레계의 요정 리리아나와 만나 좌절하기도 하지만 미국으로 건너가 만나 새로운 인연과 더불어 근성과 노력으로 인간의 감정이 표현할 수 있는 최대치를 끌어내며 최고의 발레 댄서로 발돋움한다. 서로의 분야에서 최고의 정점에 오른 두 사람은 서로를 자극하고 자극 받으며 더욱 성장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