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국어과를 졸업하고 청소년들에게 국어를 가르치다가, KOICA 봉사단원으로 러시아어권 나라인 카자흐스탄으로 갔다. 3년간 거주하며 카작국립사범대에서 한국어강사로 일하고, 귀국 후 대학교 어학원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결혼하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위해 이런저런 시도를 하다가 ‘아동요리지도자’ 자격을 따고, 서울에 있는 영어마을 도서관에서 ‘영어그림책 푸드아트’라는 수업을 기획해서 진행하였다. 그림책과 도서관을 좋아하여 자주 이용하고 있고, 도서관 수업의 일환으로 ‘영어그림책 푸드아트’ 프로그램과, 그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잘 못 하지만 좋아하는 것: 그림 그리기, 피아노 연주, 통기타 치며 노래하기, 요리하기, 식물 키우기 40대가 되면 생활을 위해 사는 것 이외에 뭔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마흔 아니라 쉰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자꾸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지인이 있어서, 함께 일을 저질러보고 있다. 작가가 되겠다는 것도 그 하나의 시도이다. 한 걸음 한 걸음... 더디지만 자꾸 움직여 보는 수밖에."
사범대학 국어과를 졸업하고 청소년들에게 국어를 가르치다가, KOICA 봉사단원으로 러시아어권 나라인 카자흐스탄으로 갔다. 3년간 거주하며 카작국립사범대에서 한국어강사로 일하고, 귀국 후 대학교 어학원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결혼하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위해 이런저런 시도를 하다가 ‘아동요리지도자’ 자격을 따고, 서울에 있는 영어마을 도서관에서 ‘영어그림책 푸드아트’라는 수업을 기획해서 진행하였다. 그림책과 도서관을 좋아하여 자주 이용하고 있고, 도서관 수업의 일환으로 ‘영어그림책 푸드아트’ 프로그램과, 그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잘 못 하지만 좋아하는 것: 그림 그리기, 피아노 연주, 통기타 치며 노래하기, 요리하기, 식물 키우기 40대가 되면 생활을 위해 사는 것 이외에 뭔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마흔 아니라 쉰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자꾸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지인이 있어서, 함께 일을 저질러보고 있다. 작가가 되겠다는 것도 그 하나의 시도이다. 한 걸음 한 걸음... 더디지만 자꾸 움직여 보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