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은 무엇이고 사람들은 무엇을 비정상으로 생각하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면서 우영우가 이상하면서 이상하지 않다는걸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다. 같음과 다름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이 책 또한 같은 맥락에서 출발하였다. 선천성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한 아이와 후천적으로 근육병을 가지게 된 아이. 그 둘만의 찐한 우정을 볼 수 있다. 이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편견 없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쓴 글이다.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대해 모르는 것이 아직도 너무 많다.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이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따뜻한 세상이 되길 희망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꾼다!
Contents
머리말
프롤로그(Prologue]
다운증후군, 우리 가족
학교, 첫 친구를 만나다
무서운 친구 엄마
근육병, 아픈 내 친구
같이 아플래
놀이공원, 여긴 천국
편지
Author
정승연
17세! 고등학생, 궁금하고 호기심이 많은 소녀.
나 홀로 미국 대학 유학을 꿈꾸며 학교를 다니던 중, 학교 주변에 있는 장애인 학교를 보게 되었다.
장애인 학교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우연한 기회에 장애인 봉사 활동을 하게 되었고,
이 경험 들을 통해서 짧지만 성장할 수 있었고, 따뜻한 삶을 경험했다.
계속해서 주변의 다양한 모습들을 책에 담아내고 싶다.
17세! 고등학생, 궁금하고 호기심이 많은 소녀.
나 홀로 미국 대학 유학을 꿈꾸며 학교를 다니던 중, 학교 주변에 있는 장애인 학교를 보게 되었다.
장애인 학교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우연한 기회에 장애인 봉사 활동을 하게 되었고,
이 경험 들을 통해서 짧지만 성장할 수 있었고, 따뜻한 삶을 경험했다.
계속해서 주변의 다양한 모습들을 책에 담아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