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겪는 불안, 어떻게 잘 다룰 수 있을까?
몸과 마음이 보내는 불안의 신호를 이해하고
내 감정을 돌보는 구체적인 연습법
★ 마음챙김 전문가의 불안 관리 코스를 그대로
★ 번아웃·완벽주의에 지친 사람들의 실제 사례 수록
★ 혼자서도 실천 가능한 마음챙김 툴키트&오디오 가이드 제공
숨이 막히고, 잠을 설치고, 별일 없는데도 마음이 조급한가요? 너무나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 우리는 불안한 줄도 모르고 살다가 번아웃이나 우울, 신체의 통증을 얻은 후에야 ‘불안’을 인지합니다. 그러나 불안은 없애야 하는 감정일까요? 불안을 느끼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불안은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해 찾아온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불안을 없애는 법’이 아닌, ‘불안과 함께 살아가는 법’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불안 다루기 연습』은 바로 불안의 신호들을 몸의 감각과 마음의 언어로 연결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호흡, 움직임, 마음챙김 루틴부터 완벽주의·거절불안·번아웃 등 심리 문제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사례와 질문을 통해 독자가 자기 감정을 이해하고 돌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또한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툴키트, 어디서든 함께할 수 있는 명상 오디오를 제공하여 불안을 편안하게 마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불안이 찾아오는 걸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내 안의 불안을 마주하고, 함께 걷는 연습을 시작해보세요. 불안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힐 때 회복이 시작됩니다.
Contents
프롤로그
Chapter 01 우리가 마주한 불안
영은의 이야기: 해야 할 일도 가야 할 곳도 없다
지언의 이야기: 회복이라는 이름의 성장
Chapter 02 이게 불안 때문이었다고?
우리는 불안을 지나쳐왔다
불안의 본질 꿰뚫어보기
Tool Kit 숨은 두려움 만나기
불안을 동력으로 일할 때
Chapter 03 내 마음을 읽는 연습
마음의 해상도 높이기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나는 내 삶의 요리사
[Tool Kit] 나의 안조건은?
생각ㆍ생각ㆍ감정 다루기
불안을 감각으로 느껴보기
내 마음의 접시
[Tool Kit] 마음의 접시 그리기
Chapter 04 편안하게 머무는 연습
안전한 공간 만들기
내 몸에 뿌리내리기
머릿속 세상 탈출
불안 알아차리기
불안 받아들이기
호기심 갖고 물어보기
따뜻하게 품어주기
에필로그
함께 걸어온 분들의 이야기
알아차림 노트 / 감정 사전 / 감각 사전
Author
김지언,노영은
자기탐구생활을 위한 명상센터 <눈풀꽃>의 공동대표. 플럼빌리지에서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불교 철학과 심리학, 뇌과학,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마음챙김 명상을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언어로 전하고 있다. 2017년부터 한국의 출근길 표정을 바꾸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2019년, 이태원 소월길에 마음헬스장 ‘왈이의 마음단련장’을 열었고, 이후 코로나 시기에는 온라인 명상 커뮤니티 ‘왈이네’를 운영하며 마음 안부를 나누었다. 2024년에는 명상 앱 ‘멍상’을 개발했다.
마음의 회복과 성장은 연결에서 온다고 믿는다. 현대인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의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몸과 마음, 사람과 삶을 잇는 다리를 놓으며 살고 싶다. 지은 책으로는 『마음도 운동이 필요해』, 『날마다 좋아지고 있습니다』, 『불안 다루기 연습』이 있다.
자기탐구생활을 위한 명상센터 <눈풀꽃>의 공동대표. 플럼빌리지에서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불교 철학과 심리학, 뇌과학,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마음챙김 명상을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언어로 전하고 있다. 2017년부터 한국의 출근길 표정을 바꾸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2019년, 이태원 소월길에 마음헬스장 ‘왈이의 마음단련장’을 열었고, 이후 코로나 시기에는 온라인 명상 커뮤니티 ‘왈이네’를 운영하며 마음 안부를 나누었다. 2024년에는 명상 앱 ‘멍상’을 개발했다.
마음의 회복과 성장은 연결에서 온다고 믿는다. 현대인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의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몸과 마음, 사람과 삶을 잇는 다리를 놓으며 살고 싶다. 지은 책으로는 『마음도 운동이 필요해』, 『날마다 좋아지고 있습니다』, 『불안 다루기 연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