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말순 채소법 도시락 편을 소개합니다.
건강이나 다이어트 때문에 억지로 먹는 채소가 아닌 너무 맛있어서 지속 가능한 채소 생활을 시작하세요.
어머니의 요리법과 가치관을 이어받아 '조말순'이라는 어머니의 이름으로 채소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조말순 채소법은 완벽한 비건이 아니어도, 매일 채소만 먹지 않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오히려 지속 가능한 채식을 위하여 고기를 곁들여 채소를 더 맛있게 먹고,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죠.
흔히 채소 요리라고 하면 맛이 없고 역시 고기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실 거예요. 저희는 그 생각에 작은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채소 그 자체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집중했어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채소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요. 하지만 집 밖에서도 채소를 챙겨 먹기는 쉽지 않죠. 샐러드만 먹을 수도 없고요.
그래서 집 밖에서도 채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채소 도시락을 소개합니다. 열무를 볶아 덮밥을 만들고, 고사리로 김밥을 만들고, 참외로 샐러드를 만들어 보는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재료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요. 물론 채소의 맛을 살려주거나 궁합이 좋은 고기 메뉴도 소개했고요. 이제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내려놓고 조말순 채소법을 시작해보세요. 채소의 진정한 맛과 요리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시길 바랍니다.
Contents
Prologue
소박한 음식 조화로운 삶
Intro
자주 사용하는 재료와 양념
미리 준비해두면 좋은 밑작업
솥밥 만들기
맛있는 채소 도시락 만드는 팁
52. 매운 렌틸콩 토마토 수프
53. 버섯 배추 크림수프
54. 시금치 호두 크림수프
55. 콩비지 양송이 크림수프
56. 고사리 우엉튀김을 올린 감자 크림수프
57. 단호박 수프
58. 맑은 연근 완자 수프
59. 광어뼈로 육수를 낸 감자 무 스튜
60. 두유를 넣은 뿌리채소 스튜
61. 우엉 버섯볶음을 올린 연근 감자 그라탱
62. 미소 크림 채소 그라탱
Author
김지나
엄마의 이름과 손맛을 이어받아 5년간 '카페 조말순'이라는 상호로 식사 및 음료를 판매했다.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요리와 재료에 대한 관심이 점차 깊어졌고, 자연스럽게 채소 위주의 식사로 집중하게 되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채소와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을 요리하며 소개하고 있다.
@ jomalsoon
엄마의 이름과 손맛을 이어받아 5년간 '카페 조말순'이라는 상호로 식사 및 음료를 판매했다.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요리와 재료에 대한 관심이 점차 깊어졌고, 자연스럽게 채소 위주의 식사로 집중하게 되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채소와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을 요리하며 소개하고 있다.
@ jomal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