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나는 대만사 수업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400년 대만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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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0/29
Pages/Weight/Size 140*210*30mm
ISBN 9791139718492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인구 2,300만, 언어 47종, 400년 대만의 역사를
다채로운 이미지와 16개 주제로 단숨에 정리한다
“지금까지 나온 대만사 책 중 가장 쉽고, 의미 있는 책이다.” _‘큰별쌤’ 최태성
“일단 읽자, 대만을 이해한다는 것은 우리를 안다는 것이다. 참으로 좋은 책이 나왔다.” _심용환 작가
*** 최태성, 심용환, 류영하 강력 추천
*** 대만 대표서점 진스탕(金石堂) 선정 ‘2024 대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10선’

이 책은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호기심을 일으키는 대만의 역사를 원주민의 창세신화부터 K-pop 열풍까지 16개의 엄선된 테마로 압축해 흥미롭게 서술한다. 대만의 역사 교육 과정을 주제별로 충실하게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다채로운 이미지도 수록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본문을 구성했다.

대만의 현직 역사 교사인 저자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만사의 주요 사건들을 풀어내면서도 좌우로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저자의 시선을 따라 책을 읽어가다 보면 한국 역사와 비슷한 듯 다른 대만의 역사에 매료되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까지도 내다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추천의 글
추천 서문 단숨에 완독하는 대만사_교육부 정무차장 차이칭화
머리말 이토록 가깝고도 먼

1부 선사시대부터 반청항쟁기까지(선사시대~1683)

1장 대만이라는 나라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_대만 원주민의 창세신화
2장 아름다운 섬 포르모사를 찾아온 두 나라_네덜란드와 스페인 통치 시대
3장 ‘국성야’ 정성공은 대체 어떤 사람이었을까?_정성공에 대한 엇갈리는 평가

2부 청나라 통치 시대(1683~1895)

4장 한족은 왜 목숨을 걸고 대만에 왔을까?_청나라에서 온 한족 이민자
5장 당신이라면 무엇을 믿으시겠습니까?_한족의 종교 신앙
6장 불티나게 팔렸던 ‘Made in Taiwan’_차, 설탕, 장뇌
7장 ‘개산무번’은 개간인가, 침범인가?_청나라 시대 대만 원주민과 한족의 관계
8장 선교사들은 왜 머나먼 대만까지 왔을까?_19세기 대만을 찾아온 선교사들

3부 일본 통치 시대(1895~1945)

9장 청이냐 일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_일본 통치 시대의 시작
10장 대만인을 일본의 국민으로 개조한다고요?_대만의 신교육
11장 100년 전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놀았을까?_일본 통치 시대 레저와 오락
12장 대만은 대만인의 대만이다 민중 계몽을 위한 노력

4부 중화민국 시대(1945~)

13장 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는 눈을 뜨세요_계엄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
14장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_중화민국의 외교사
15장 한계 없는 성장이 계속되다_ 전후 대만 경제의 기적
16장 중화민족의 정신부터 K-POP까지_ 대만 사회문화의 변화
Author
우이룽(吳宜蓉),박소정
대만사범대학교 역사학과, 가오슝(高雄) 사범대학교 대만 역사문화 및 언어연구소를 졸업했다. ‘특별 교사상’을 수상했으며 교육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녀를 역사 교육 분야의 ‘작은 거성(小巨星)’으로 부른다. 『백적칠(白賊七, 대만에서 잘 알려진 민간이야기로, ‘백적’은 ‘거짓말하다’라는 뜻의 대만 방언이라 ‘백적칠’은 거짓말쟁이의 대명사가 됨)』로 ‘사범대학문학원 역사이야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지만, 역사를 가르칠 때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현재 가오슝사범대학교 교육학과 박사생이자 역사 교사로 일하고 있으며, <이야기: 모든 사람들을 위한 역사>와 <국어일보주간(國語日報週刊)> 칼럼리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 『미처 몰랐던 세계사』 등이 있다.
대만사범대학교 역사학과, 가오슝(高雄) 사범대학교 대만 역사문화 및 언어연구소를 졸업했다. ‘특별 교사상’을 수상했으며 교육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녀를 역사 교육 분야의 ‘작은 거성(小巨星)’으로 부른다. 『백적칠(白賊七, 대만에서 잘 알려진 민간이야기로, ‘백적’은 ‘거짓말하다’라는 뜻의 대만 방언이라 ‘백적칠’은 거짓말쟁이의 대명사가 됨)』로 ‘사범대학문학원 역사이야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지만, 역사를 가르칠 때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현재 가오슝사범대학교 교육학과 박사생이자 역사 교사로 일하고 있으며, <이야기: 모든 사람들을 위한 역사>와 <국어일보주간(國語日報週刊)> 칼럼리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 『미처 몰랐던 세계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