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수프』는 내가 발 딛고 서 있는 이곳과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꽃처럼 고운 빛깔과 향기를 가진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나눈 사람들을 기억하고, 추억의 장소를 지키는 일은 어쩌면 우리의 현재를 살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따뜻한 마음이 필요할 때, 잠시 쉬고 싶을 때, 기억 수프의 레시피를 한번 살펴보세요.
잊고 지내던 소중한 기억 한 편이 마법처럼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Author
정은희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고 교육컨텐츠 출판사에서 10년을 일하다가 엄마가 되면서부터 그림책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아름다운 시골 마을 곡성에서 읽고 쓰고 그리고 배우며, 4대가 모인 대가족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2015년 제 7회 목포문학상 동화 부문 남도작가상, 2018년 제 14회, 2020년 제 15회 동서문학상 동시 부문 수상을 했습니다.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고 교육컨텐츠 출판사에서 10년을 일하다가 엄마가 되면서부터 그림책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아름다운 시골 마을 곡성에서 읽고 쓰고 그리고 배우며, 4대가 모인 대가족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2015년 제 7회 목포문학상 동화 부문 남도작가상, 2018년 제 14회, 2020년 제 15회 동서문학상 동시 부문 수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