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이 사랑한다 말해 줄 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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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3/17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39224672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이 책은 건강하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혈액암 진단과 함께 찾아온 가족의 위기를 의료진의 입장과 딸의 입장에서 사랑하는 아버지의 약 1년간의 짧은 암 투병기를 담았다. 투병하며 겪은 상황과 이야기를 꼼꼼하게 담아 같은 단계를 겪고 같은 위기를 이겨 내고 있는 모든 이들이 읽기 좋은 아버지를 기억하기 위한 사랑과 추억의 추모 책이다.
Contents
프롤로그

1. 외래


아버님, 큰 병원에 가 보셔야겠습니다
첫 외래 방문
혈액암을 진단받다
수혈만이 살길이다
외래 항암의 시작
조혈모세포 이식 준비합시다
들어가면 죽어서 나올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아지지 않을까?

2. 병실 입원


빼빼로데이의 비극
응급실에서 병실 입원까지
반복되는 열, 반복되는 불면
아버지의 염원
보호 격리를 하게 되다
몸이 적응하고 있습니다

3. 중환자실 입실


첫 입실, 첫 면회
의료진의 시각 vs 딸의 시각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의사와의 면담
갑작스러운 부정맥의 발발
장기전이 되리라는 기대
양토실실(兩兎悉失)
아버님이 위독하십니다
오뚝이, 휴식을 위해 하늘의 별이 되다

4. 남은 가족들 이야기


베풀기를 좋아하셨던 아버지의 장례식
별세 후, 우리들이 꾼 꿈
납골당 방문기

에필로그
Author
한혜령
땀 흘리며 일하는 데에 보람을 느끼며 하고 싶은 게 많은 30대의 청춘! 오늘도 다양한 일들을 즐기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매일 행복해지는 연습을 하고 있다.
땀 흘리며 일하는 데에 보람을 느끼며 하고 싶은 게 많은 30대의 청춘! 오늘도 다양한 일들을 즐기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매일 행복해지는 연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