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미세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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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7/17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39218770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이 책은 배우자와의 이별을 겪게 되면서 자신을 찾기 위해 극복해 가는 내용이다. 저자는 미국 유학 당시, 남편의 성을 따라 라스트 네임(Last name)을 Lee로 사용하며 살았다. 같은 교수였지만 가족을 위하여 많은 것을 포기하고 양보와 희생하면서 행복을 느꼈다. 하지만 하늘같이 의지했던 남편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자신의 예술적인 재능을 되찾으며 살아가게 된다. ‘이씨의 아내’라는 자리에서 작가 본인 김미숙이란 이름으로 살기 위해 ‘미세스 리’와 안녕을 고한다는 새출발의 의미를 뜻한다. 저자는 상실의 아픔을 겪게 되더라도 평범하지 않은 발상의 전환을 한다. 마치 유대인의 속담처럼 뭔가 한 가지는 깨닫고 일어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1부 생명의 한 끼

비밀의 황금 반지
달님 미용실
제비꽃
장미의 여향
생명의 한 끼
아낌없이 주는 나무

2부 나를 켜다

어머니의 외유
대통령 시계
된장 꽃
달집
나를 켜다
가시의 상처
김치가 미쳤다

3부 아듀, 미세스 리

기차는 8시에 떠났다
아듀, 미세스 리
섬, 섬, 섬
인생의 복병
차라리 그믐달이라도
바위틈에 핀 봉선화처럼

4부 물소리, 물소리가 있기에

연필을 깎듯이
밥인 줄 아냐
환상
고무신
어른은 계신지
물소리, 물소리가 있기에

5부 리스 포춘호

못 먹어도 고
리스 포춘호
존경하는 손
암컷으로서
파자마 데이
춤사위의 그늘
임 닮았다 하소서

6부 남자여 사랑하라, 언제나 처음인 것처럼

따스함을 다시 짜다
흙 같은 인생
젖꼭지
너를 놓친다
당신도 그러셨나요
남자여 사랑하라, 언제나 처음인 것처럼

부록
에필로그
[서평] 자아의 부활: ‘아듀’로 보내고 맞이하는 서사 / 박양근
Author
김미숙
대학에서 디자인 강의를 하였고 성악과 수필가로 때론 연극 활동을 하며 생활 성가 봉사 중이다. 계간 현대수필 『생명의 한 끼』로 등단 후 부산문인협회, 한국 문인협회, 현대수필, 부산가톨릭 문인협회, 부산수필 문인협회 회원이며 한국 문인협회 서울 중구 문인협회 부회장, 부·경수필문인회 이사, 수영구 문인회 이사, 부산 문학인협회 부회장, 계간 문심 공동발행인으로 활동 중이다. 의정부시 전국 문학공모전 입상과 한국 문학 신문 이사장상 사하 모래톱 문학상 전국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아듀, 미세스 리’는 저자가 미국 유학 당시, 남편의 성을 따라 라스트 네임(Last name)을 Lee로 사용하며 살았으나 ‘이씨의 아내’라는 자리에서 작가 본인 김미숙이란 이름으로 살기 위해 ‘미세스 리’와 안녕을 고한다는 새출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저서 제1수필집 《아듀, 미세스 리》
대학에서 디자인 강의를 하였고 성악과 수필가로 때론 연극 활동을 하며 생활 성가 봉사 중이다. 계간 현대수필 『생명의 한 끼』로 등단 후 부산문인협회, 한국 문인협회, 현대수필, 부산가톨릭 문인협회, 부산수필 문인협회 회원이며 한국 문인협회 서울 중구 문인협회 부회장, 부·경수필문인회 이사, 수영구 문인회 이사, 부산 문학인협회 부회장, 계간 문심 공동발행인으로 활동 중이다. 의정부시 전국 문학공모전 입상과 한국 문학 신문 이사장상 사하 모래톱 문학상 전국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아듀, 미세스 리’는 저자가 미국 유학 당시, 남편의 성을 따라 라스트 네임(Last name)을 Lee로 사용하며 살았으나 ‘이씨의 아내’라는 자리에서 작가 본인 김미숙이란 이름으로 살기 위해 ‘미세스 리’와 안녕을 고한다는 새출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저서 제1수필집 《아듀, 미세스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