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남자의 품 안에서

될 대로 사는 옆집 남자와 사랑이 두려운 청년의 몸부터 시작하는 퓨어 러브♥

게이인 나 같은 게 사랑은 무슨ㅡ 모든 것을 포기하고 혼자 자취 중인 대학생 유우토. 어느 날 밤, 옆집 사람이자 날라리 선배 소라에게 반강제로 술자리에 초대받았는데 술김에 게이라고 고백해버렸다!! 싫어할 줄 알았는데, 소라는 ‘유우토가 귀여우니까 안고 싶다’면서 뜨겁게 유우토를 몰아붙이고!! 유우토는 놀라면서도 다정하게 어루만지는 그 손을 거부하지 못하고 안기고 만다. 이 사람의 목적은 SEX고 날 좋아하는 게 아니야ㅡ 매일 밤 몸을 섞는 사이가 되었지만 유우토는 필사적으로 사랑의 감정을 부정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