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피상을 마주할 때, 인간 본성의 어딘가에서 깊은 우울의 상 념이 밑바닥에서 휘몰아친다. 우울의 밑바닥에서 해저를 드러내어 사유하고, 의무를 다한다면, 이성은 곧 개화하고 진리는 자연히 깨닫게 되리라. 깊은 우울의 상념 속을 헤엄치며 나아가는 한 마리의 고래처럼 말이다. 『사회계몽론』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철학서이다.
Contents
서론
근대 이성주의와 계몽사상을 바탕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비판적인 태도의 함양
본질의 사회
사회란 무엇인가?
1. 사회에 존재하는 역할들, 계층(대중인민, 관리인, 지식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들
2. 역할들의 권태는 곧 대중인민의 권태, 모든 국가와 사회는 곧 대중인민의 것
3. 집단주의와 반이성주의의 타계, 비판으로 수용하라!
4. 권태의 순환과 생성
5. 이성이 없으면 인간이 아니고 이상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1) 이성과 이상의 사회
2) 현실과 열망, 그 감정들
수단의 사회
우리들은 무엇으로 사유해야 하는가?
6. 우크라이나 전쟁과 민족주의의 위선
7. 이론과 신념, 그 사이에서
1) 민족주의와 국수주의
2) 이념과 종교
변혁의 사회
이상으로 염원하는 사회, 결과로서 받아들일 사회
8. 산업혁명과 예견되는 미래, 사회의 변혁
9. 이론의 한계, 권태의 발달
10. 이성의 개화를 통한 정당한 분노
Author
송원영
한양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으며, 그중 주 전공으로는 경제사학과 같은 철학을 전공하였으며, 노동 경제학과 정치 경제학을 심화로 전공하였다.
한양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으며, 그중 주 전공으로는 경제사학과 같은 철학을 전공하였으며, 노동 경제학과 정치 경제학을 심화로 전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