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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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2/22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3882563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이 시집은 사람의 여러 감정에 대해 다룬 시집이다 남몰래 감추고 있었던 암흑의 세계에 갇혀 있는 자아를 우리를 일깨우는 빛의 길로 나아가도록 이끌어내는 시집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수많은 인연들과의 허다한 관계 속에서 때로는 얼마나 자신의 마음속에서 처절한 몸부림으로 소용돌이치고 있는 것인가 또한 더 이상 자신을 가누지 못할 만큼 우리들은 얼마나 거대한 수렁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는가 그런 복잡하게 얽힌 풀리지 않는 굴레에 매여 있는 나를 우리를 환히 비추는 눈부신 빛의 길로 나아갈 것을 이 시집은 분명히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한편으론 누군가에게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고 또 한편으론 누군가에게 위로와 치유를 주는 양약과 같은지도 모른다

이 시집을 펴낸 저자는 자신과 타인의 삶을 통하여 직접 겪은 진솔한 이야기들을 시로써 승화시켰다 최대한 독자들이 읽기 편한 익숙한 언어와 뭔가 심오한 뜻이 가득 담긴 그의 모든 시들은 아주 서정적이고 우리의 삶의 지침서가 될 만한 시들로 가득하다 그러기에 분명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시집을 펴냈으며 우리 안에 머물러 있는 완악한 마음들을 비워내고 남을 항상 용서하고 사랑의 손길로 손을 내밀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의 모습들이 험준한 어느 골짜기에서 빠져나와 보다 자유롭고 평안한 모습이 될 것을 바라고 있는 것이다 이 시집을 읽는 수많은 독자들이 진정 그런 모습들을 되찾길 원하며 좀더 달라진 모습으로 무한히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인 것이다
Contents
착각에 관한 시: 검은 눈동자 / 의자들이 부르짖는 맹렬한 소리 / 알 수 없는 곳으로 / 덫에 걸리다 / 부메랑을 던지는 사람들 / 눈에 띄지 않는 것 / 무너지는 집 / 당신에게 가리우다 / 미로를 걷는 // 미움에 관한 시: 다툼이 출렁이는 바다 / 바람의 힘 / 나를 짓누르는 미움 / 가시를 감싸다 / 너에게 있는 조각 나에게도 / 불들의 반란 / 어둠이 자라는 시간 / 음침한 길 / 향기를 남기자 / 잎이 지다 / 악이 시작되는 곳 // 분노의 관한 시: 날카로운 입술 / 음지에 놓여진 자의 모습 / 쓸모없는 나무가 / 산을 향하여 소리를 질러 보라 / 사탄의 미끼 / 적이라고 생각지 마세요 / 사자가 있는 곳에 / 당신의 창이 깨지리니 / 썩어질 열매 // 거짓에 관한 시: 빛과 어둠에 있는 / 사라져 간다 / 그림자가 있는 SNS의 허와 실 / 보이스피싱의 혀 / 마음이 편치 않은 이유 / 거미의 말 / 껍질은 있으나 / 가지 말라 / 자기가 꾸며놓은 일 // 용서에 관한 시: 푸르게 물든 / 안개를 헤치며 가라 / 나를 인도하는 / 잘못된 것을 올바른 것으로 / 씻어내는 일 / 손잡이를 잡으라 / 숲 가꾸기 / 내 안에 심어놓은 것 / 꽃을 피우다 / 수렁에서 나와야 / 잔에 담긴 / 원한을 갚기보다는 // 사랑에 관한 시: 나는 그대를 / 어느 여름날의 수채화 / 남을 위한 나무는 / 베풀어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 당신의 마음 / 하늘처럼 구름처럼 / 굶주린 자 / 아프고 힘들어도 // 추억에 관한 시: 잊으려 해도 / 벗과의 추억을 읽으며 / 문득 드는 생각 / 그대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 보고 싶다 / 소쩍새 울음소리 / 이성의 선물 / 왜 용기가 없었을까 / 나의 기도 / 친구와의 약속 // 희망에 관한 시: 꿈을 키워라 / 모든 사람들의 모습은 같다 / 아침이 전하는 말 / 피어나는 봄 / 밤하늘엔 별이 빛나고 / 승리의 깃발 / 함정에 빠졌나요 / 선인은 없다
Author
노을진
노을진 시인의 본명은 이요섭이다 태어난 곳은 경북 칠곡군 지역에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자연과 벗하며 자라온 까닭에 감수성을 풍부하게 기를 수 있었고 고교 학창 시절에는 문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었다 특히 시에 관심이 많아서 대구 경북에 유명한 한 신문사에 시를 응모하여 단 한 번에 시가 당선이 되기도 하였다 최종학력은 어느 지방 도시에 위치한 한 대학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다 그 후 오랜 세월이 흘러서 중년의 때에 이르러 시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사문단'이라는 문예지를 통해 단 한 번에 시가 당선이 되어 드디어 정식 작가로 등단하게 되었다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라고 생각했으나 시를 쓰는 무명 작가에서 누구나 알아주는 대한민국의 유명한 작가가 되기란 참으로 멀고도 험한 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맞이했다 등단한지 3년이라는 시간 끝에 첫 시집인 '빛을 보게 하소서'를 출간할 수 있었다 이 시집은 약 1년이라는 준비기간을 거친 시 작품집이다 시집 내부에는 문예지에서 당선된 시가 몇 편 수록되어 있다 제목은 '어느 여름날의 수채화'와 '벗과의 추억을 읽으며', '나를 짓누르는 미움'이다 이를 토대로 위로와 치유를 주는 시들을 집필하였다
노을진 시인의 본명은 이요섭이다 태어난 곳은 경북 칠곡군 지역에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자연과 벗하며 자라온 까닭에 감수성을 풍부하게 기를 수 있었고 고교 학창 시절에는 문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었다 특히 시에 관심이 많아서 대구 경북에 유명한 한 신문사에 시를 응모하여 단 한 번에 시가 당선이 되기도 하였다 최종학력은 어느 지방 도시에 위치한 한 대학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다 그 후 오랜 세월이 흘러서 중년의 때에 이르러 시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사문단'이라는 문예지를 통해 단 한 번에 시가 당선이 되어 드디어 정식 작가로 등단하게 되었다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라고 생각했으나 시를 쓰는 무명 작가에서 누구나 알아주는 대한민국의 유명한 작가가 되기란 참으로 멀고도 험한 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맞이했다 등단한지 3년이라는 시간 끝에 첫 시집인 '빛을 보게 하소서'를 출간할 수 있었다 이 시집은 약 1년이라는 준비기간을 거친 시 작품집이다 시집 내부에는 문예지에서 당선된 시가 몇 편 수록되어 있다 제목은 '어느 여름날의 수채화'와 '벗과의 추억을 읽으며', '나를 짓누르는 미움'이다 이를 토대로 위로와 치유를 주는 시들을 집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