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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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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8817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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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13
Pages/Weight/Size 148*210*17mm
ISBN 9791138817042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김정희 생애를 읽고 관련 유적지를 찾아가는 것은 오르지 못할 산을 걸어 올라가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그 여정은 크나큰 즐거움이 함께했다. 비록 그 산에 오를 수는 없어도 김정희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는 자부심은 갖게 되었다. 김정희 흔적이 짙게 남아 있는 곳이나 글씨와 관련된 유적지를 가서 본 것은 김정희를 넘어선 추사였다. 그는 김정희에서 추사로 다시 태어난 거인이었다.
- 본문 내 ‘마치며’ 중에서

추사 김정희의 삶을 주제로 전국을 다닌 답사기이다. 저자는 직접 걷고, 찾아내며 추사의 삶의 흔적을 기록했다. 그곳에 얽힌 이야기들은 역사인물에 지나지 않았던 존재가 마치 살아 돌아온 듯 생생하다. 추사의 작품을 넘어 그 예술의 지평을 속 굴곡 있는 사람 김정희의 일생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책 『추사로 가는 길』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Contents
시작하며

추사 연대기

추사를 찾아 떠난 여행

출생과 출세


왜 추사 고택인가 _ 예산 추사 고택
추사 고택 최초 입주자 _ 예산 화순옹주 열녀문
김정희 생가는 어디일까 _ 서울 통의동 백송터
김정희 가문의 원찰 _ 예산 화암사
김정희 삶의 키워드 _ 국립중앙박물관 김정희 인장
김정희와 해붕의 공 논쟁 _ 수락산 학림사
제 이름을 되찾은 비 _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깨진 비석을 찾는 즐거움 _ 경주 무장사 아미타조상비
그게 무슨 잘못인가요 _ 서산 김정희 영세불망비

시련과 성숙

제주에 들어가고 나온 문 _ 제주 화북진과 해신사
수성초당과 귤중옥 _ 제주 유배 적거지
동병상련 _ 제주 정온유허비
부부 사랑 _ 아산 외암마을 건재 고택
금란지교 _ 해남 대흥사 일지암
무승부 선불교 논쟁 _ 고창 선운사 백파율사비
제주 나들이 _ 제주 귤림서원

귀환과 이별

이제는 쉬어야 할 시간 _ 과천 과지초당
김정희의 마지막 여정 _ 서울 봉은사 〈판전〉
실록에 기록된 김정희 _ 예산 김정희 묘
남은 자가 해야 할 일 _ 예산 추사영실

추사 글씨

임금의 명으로 쓰다 _ 경주 옥산서원
이삼만과의 인연 _ 완주 이삼만 묘와 〈정부인광산김씨지묘〉
이광사 글씨 평 _ 해남 대흥사
우리 오래도록 잊지 말자 _ 〈세한도〉
추사의 교수법 _ 제주 대정향교와 〈의문당〉
은혜로운 빛 _ 제주 김만덕 객주와 〈은광연세〉
아름다운 사제 관계 _ 진도 운림산방 〈소허암〉
추사 글씨로 더욱 빛나는 절 _ 영천 은해사
개심사의 문자향 _ 서산 〈숙인상산황씨지묘〉
단풍 든 산속에 살고 싶네 _ 예산 이남규 고택 〈홍엽산거〉
다산을 보배롭게 하는 집 _ 강진 다산초당 〈보정산방〉
심훈가에 보낸 덕담 _ 예산 추사기념관 〈청련시경〉
금석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집 _ 전주 학인당 〈길금정석재〉
금석에 취하다 _ 서산 〈취석〉

마치며
참고한 책
Author
김영택
충남에서 초 · 중학교를 다녔고 경북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사범대학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에서 역사교육으로 석사를 마쳤다. 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육연수원, 교육청에서 교육 전문직원으로 봉직했다. 중학교에서 교감, 교장으로 봉직하고, 정년퇴직했다.
비매품으로 『길위의 풍경』, 『어떤 것들』, 『국토종주 자전거 여행』, 『충남 인문기행』, 『잃어버릴 뻔한 것들을 찾아서』, 『자전거는 달리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답사여행객, 문화유산을 소요하다』를 썼다.
충남에서 초 · 중학교를 다녔고 경북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사범대학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에서 역사교육으로 석사를 마쳤다. 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육연수원, 교육청에서 교육 전문직원으로 봉직했다. 중학교에서 교감, 교장으로 봉직하고, 정년퇴직했다.
비매품으로 『길위의 풍경』, 『어떤 것들』, 『국토종주 자전거 여행』, 『충남 인문기행』, 『잃어버릴 뻔한 것들을 찾아서』, 『자전거는 달리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답사여행객, 문화유산을 소요하다』를 썼다.